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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경남도당 4대 시중은행 앞 1인시위
 진보당 경남도당 4대 시중은행 앞 1인시위
ⓒ 진보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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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인하. 횡재세 도입으로 서민부터 살리자."

진보당 경남도당(위원장 박봉열)은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앞에서 대출금리 인하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박봉열 위원장을 비롯한 당원들은 하루 전날 창원, 김해, 사천, 거제, 진주 등 경남 곳곳에서 1인시위를 진행했다. 박봉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창원 성산구 우리은행 앞에서 1인시위를 벌였다.

박 위원장은 "서민들은 가계부채와 대출 이자폭탄에 힘들어하고 있는데 은행은 이자장사로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고금리 이자장사로 벌어들인 이득을 서민 고통 분담에 써야한다. 당장 대출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규탄했다.

창원 국민은행 명곡지점 앞에서 1인시위에 나선 정혜경 도당부위원장은 당원들과 함께 유인물 배포 및 현수막 선전전을 진행했다.

정혜경 부위원장은 "은행은 고금리 시대 서민을 울리는 과도한 예대마진 장사를 중단하고 민생 경제 어려움에 동참해야 한다"며 "정부도 은행이 폭리를 취하지 못하도록 실효성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진보당은 전국 동시다발 1인시위를 시작으로 펼침막 선전,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대출금리 인하와 횡재세 도입, 법정 최고이자율 15%로 인하를 요구하는 범국민 시민운동에 돌입한다. 서명 기간은 12월 13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이다.  
진보당 경남도당 4대 시중은행 앞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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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대출금리, #진보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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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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