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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눈 내린 다음 날 하늘에서 본 국립대전현충원의 전경. 사병 묘역이 바둑판처럼 보인다. ⓒ 임재근
 

지난 13일 밤과 14일 새벽 사이 함박눈이 내린 뒤 국립대전현충원의 모습을 드론과 카메라로 담았다.

국립묘지 대전현충원은 약 100만평(330만9553㎡)의 부지에 10만 위에 달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등이 안장되어 있어, 살아있는 근현대 교과서라고도 불린다. 대전현충원은 1976년 4월 14일에 현재 위치로 조성이 결정되고, 1979년 4월부터 건설공사를 착공했다. 1982년 8월 27일에 사병을 최초 안장하기 시작했으며, 1985년 11월 13일에 준공했다.
 
밤새 눈 내린 다음 날 하늘에서 본 국립대전현충원의 전경 ⓒ 임재근
   
밤새 눈 내린 다음 날 하늘에서 본 국립대전현충원의 전경. 가운데 현충문과 현충탑이 보인다. 왼쪽 뒤로는 계룡산까지 보인다. ⓒ 임재근
   
밤새 눈 내린 다음 날 하늘에서 본 국립대전현충원의 전경. 전면에 현충문과 현충탑이 보인다. 현충탑 뒤로 보이는 봉우리는 두리봉, 오른쪽은 신선봉, 왼쪽이 갑하산이다. ⓒ 임재근
   
밤새 눈 내린 다음 날 하늘에서 본 국립대전현충원의 전경. 현충탑과 현충문이 보인다. ⓒ 임재근
   
밤새 눈 내린 다음 날 하늘에서 본 국립대전현충원 장군 제1묘역. 장군 제1묘역은 위에서 아래쪽으로 10줄로 배치되어 있는 층층 계단 같다. 장군 제1묘역 왼쪽으로 국가원수묘역이 보인다. ⓒ 임재근
     
밤사이 내린 눈은 현충문 지붕과 묘비 위도 하얗게 덮었다. 대전현충원 관계자들은 제설 작업에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눈이 내린 날에도 지하철 현충원역 2번 출구에서 대전현충원을 오가는 '보훈모시미' 셔틀버스는 정상 운행되었다.

보훈모시미 버스는 현충원역 2번 출구에서 오전 09:05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대전현충원에서는 현충문을 비롯해 각 묘역 등 20곳에서 정차한다. 보훈모시미 버스는 현충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행된다.
 
12월 14일 오전 하늘은 맑았다. 대전현충원 현충문 뒤로 파란 하늘에 반달이 보인다. ⓒ 임재근
   
밤새 눈 내린 다음 날 대전현충원 관계자들이 현충문과 현충탑 사이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 임재근
   
대전현충원 현충문 앞으로 ‘보훈모시미’ 셔틀버스가 지나고 있다. 보훈모시미 버스는 현충원역 2번 출구에서 오전 09:05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대전현충원에서는 현충문을 비롯해 각 묘역 등 20곳에서 정차한다. 보훈모시미는 현충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행된다. 이용 요금은 없다. ⓒ 임재근
   
밤새 눈 내린 다음 날 대전현충원 모습은 땅은 하얗고 하늘은 파랬다. ⓒ 임재근
   
대전현충원 장군 제1묘역 비석 위에도 밤새 내린 눈이 내려앉았다. ⓒ 임재근
   
대전현충원 장군 제1묘역 비석 위에도 밤새 내린 눈이 내려앉았다. ⓒ 임재근
   
대전현충원 장병 제1묘역에 눈 쌓인 모습. ⓒ 임재근
   
밤새 눈 내린 다음 날 호국철도기념관으로 활용되는 미카3-129호 위로도 눈이 내려앉았다. 설국열차가 떠오른다. ⓒ 임재근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통일뉴스에도 실립니다.

태그:#대전현충원, #대전현충원 설경, #홍범도 장군 묘, #현충문, #보훈모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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