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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1월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에 참석, 격려사를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월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에 참석, 격려사를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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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1일 전국지표조사(NBS) 11월 5주차 조사에서 32%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응답률 15.7%)에게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를 통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부정평가 여부를 물었다(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11.14~11.16) 대비 3%p 상승한 32%(매우 잘함 12%, 잘하는 편 20%)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2%p 하락한 60%(잘못하는 편 20%, 매우 잘못함 40%)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으로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8%다.

연령별로 보면, 18·19세 포함 20대 외 다른 연령대의 긍정평가가 상승 혹은 유지됐다. 특히 60대의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9%p 상승한 54%(부정평가 40%)로 나타났다. 40대의 긍정평가 역시 직전 조사 대비 9%p 상승한 21%(부정평가 76%)로 집계됐다. 70세 이상의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4%p 오른 57%(부정평가 34%)였다. 18·19세 포함 20대의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5%p 하락한 19%(부정평가 64%)였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과 부산·울산·경남의 긍정평가가 상승했다. 서울 지역 응답자의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8%p 오른 35%(부정평가 61%)였고, 부산·울산·경남 지역 응답자의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4%p 오른 41%(부정평가 52%)로 나타났다. 반면, 대구·경북 지역 응답자의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3%p 내린 54%(부정평가 43%)였다.

이념성향별 보수층과 중도층의 긍정평가도 상승했다. 중도층의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1%p 오른 25%(부정평가 69%)였다. 보수층의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6%p 오른 62%(부정평가 32%)로 나타났다.

"공정하고 정의롭다" vs. "독단적이고 일방적"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자들의 긍·부정평가 사유를 보면 정치·이념성향별에 따라 국정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선택을 두고 서로 다른 평가를 내리는 것으로 유추된다. 국정수행 긍정평가자들은 대통령의 결단력 등에 더 주목하는 반면, 부정평가자들은 대통령의 불통 등에 더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정수행 긍정평가자들을 대상으로 ▲결단력이 있어서 ▲공정하고 정의로워서 ▲국민과 소통을 잘해서 ▲유능하고 합리적이어서 ▲약속한 공약을 잘 실천해서 ▲통합하고 포용적이어서 ▲기타 등 7가지 이유 중 하나를 고르게 한 결과, "공정/정의(32%)" 응답이 1순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은 응답은 "결단력이 있어서(29%)"였다. 특히 두 선택지를 고른 응답 비중은 직전 조사 대비 각각 5%p 상승했다.

국정수행 부정평가자들을 대상으로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 ▲부적합 인물을 고위직에 기용하여서 ▲정책 비전이 부족하여서 ▲통합, 협치 노력이 부족해서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지 않아서 ▲기타 등 7가지 이유 중 하나를 고르게 한 결과에서는 "독단적/일방적(38%)" 응답이 1순위였다. 그 뒤를 이은 것은 "경험/능력 부족(30%)", "부적합 인물 고위직 기용(11%)" 등이었다. 참고로, "독단적/일방적" 응답은 11월 1주차 조사 때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이다(11월 1주차 29% → 11월 3주차 36% → 11월 5주차 38%).

한편, 이번 조사의 자세한 개요와 결과는 전국지표조사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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