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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논산강경포구전국어린이동요제가 전국각지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13개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제9회 논산강경포구전국어린이동요제가 전국각지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13개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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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논산 강경포구 전국 어린이 동요제가 '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 만나다. 2022 강경젓갈축제' 젓갈무대에서 16일 오후 1시에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1달여간 동영상으로 접수된 예심에는 서울, 수원, 안양, 대전, 세종, 창원, 충남,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중 본선에 13팀이 올라 이선경 북 내레이터의 진행으로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냈다.
 
좌측부터 동요제를 주관한 서준석 논산포커스 대표, 나경필 강경젓갈축제 추진위원장, 정원만 논산계룡교육장, 서원 논산시의회의장, 백성현 논산시장. 어린이들을 격려하게 위해 '고향의 봄' 노래를 합창했다
 좌측부터 동요제를 주관한 서준석 논산포커스 대표, 나경필 강경젓갈축제 추진위원장, 정원만 논산계룡교육장, 서원 논산시의회의장, 백성현 논산시장. 어린이들을 격려하게 위해 "고향의 봄" 노래를 합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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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정원만 논산계룡교육장, 나경필 강경젓갈축제 추진위원장은 '고향의 봄'을 합창하며 어린이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소파 방정환 선생의 '동심여선'을 인용하며 어린이들에게 창의력을 길러줘야 한다"며 "1등만을 추구하지 말고 자신의 도화지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하게 잘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사위원에는 김선옥 전북대 음악과 교수를 비롯해 조명철 논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최의화 논산여고 음악교사, 이석열 음악평론가, 유경수 부귀초등학교 교사(음악평론가)가 참여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선옥 교수는 "천상의 목소리로 오늘 동요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연주를 했다"고 격려하며 "부족한 부분을 더 보완해 나간다며 앞으로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7번째로 노래한 '꿈꾸는 기차'팀이 대상 수상을 발표하자 환호 하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에서 출전한 팀으로 김여송외 11명으로 구성됐다.
 7번째로 노래한 "꿈꾸는 기차"팀이 대상 수상을 발표하자 환호 하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에서 출전한 팀으로 김여송외 11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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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 결과 7번째로 노래한 '꿈꾸는 기차'(안양 신기초외 7개교) 팀이 고른 기량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바탕으로 '가을 너 참 예쁘다'를 선보이며 영예의 대상인 교육부장관과 부상으로 장학금 100만 원을 받았다.
 
▲ 제9회 논산강경포구전국어린이동요제 대상 꿈꾸는 기차 가을 너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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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논산 강경포구 전국어린이 동요제는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포커스가 주관했으며 교육부, 충청남도, 충청남도 교육청, 논산문화원이 후원했다.

한편 ▲충남도지사상, 사랑옵다 중창단(세종 도원초, 도담초 2,6) '나비춤 ▲충남교육감상, 이정윤(수원 매원초 6학년) '바람이 하는 말' ▲논산시장상, 이수빈(용인 샘말초 4학년) '봄아 오랫동안 놀다 가렴' ▲논산시의회 의장상, 채율희(평택 세아초 4학년) '청소당번' ▲논산문화원장상, 천민서(수원 곡정초 3) '판소리 한마당 벌려보자'가 각각 수상했다.

덧붙이는 글 | 논산포커스에도 게재 합니다


태그:#논산강경포구전국어린이동요제, #강경젓갈, #어린이동요제, #논산시, #동요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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