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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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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팀이 도정 혁신과 일하는 분위기를 바꾸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지사로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레드팀 공식활동 개시와 관련 지난 2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알렸다.

그는 "경기도 레드팀이 첫 회의를 열고 지난주부터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며 "레드팀 팀원들을 직접 만나 인사하고 싶었지만, 베트남 빈푹성(永福省) 성장을 만나는 일정이 있어 이동하는 차 안에서 줌을 통해 팀원들을 격려했다"고 말했다.

이어 "레드팀 안에서의 토론내용은 익명성을 보장하기로 했다. 팀원이 누구인지는 알지만, 누가 어떤 의견을 냈는지는 기록하지 않는 방식으로 자유로운 토론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담당부서에서는 도정 돌아가는 내용에 대해 브리핑을 해서 팀원들의 이해를 돕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첫 회의에서 나온 토론주제에 도청 내 일회용 컵 없애기 내용도 있었다고 한다"며 "경기도청이 솔선할 일들이 주제로 나왔다니 반가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팀원들 일과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다음 회의부터는 근무시간 이후에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들었다"며 "미안하고 고맙다. 외부인사로 팀장과 부팀장을 흔쾌히 맡아주신 두 분 자문위원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도정 내부 비판과 대안 제시를 담당할 레드팀 1기 선발을 마치고 9월 말부터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청 내부에 쓴소리를 전담하는 레드팀을 만들겠다"고 공언한 지 한 달여 만이다. 레드팀은 팀장과 부팀장, 팀원 10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김 지사는 취임 초부터 경기도 공무원들에게 '그동안의 관행을 깨는 접시 깨기 행정'을 강조해왔다. 무비판적으로 관례를 답습하는 행정은 버리고 '도민의 입장'에서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 보자는 의미다. 지난 8월 11일 도청 기자간담회에서 레드팀 운영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김 지사의 의지가 구체화된 레드팀은 앞으로 도에서 정책을 추진할 때 도민의 편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비판적 시각으로 뒤집어 보는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함으로써 정책을 보완해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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