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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와 관련,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와 관련,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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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국군의 날인 1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에 대해 "북한이 경제난과 방역 위기로 민생이 위중한데도 도발에만 집중하고 있는 행태를 개탄"한다고 밝혔다. 

NSC 상임위원회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긴급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오늘 국군의 날을 포함하여 지난 1주일 동안 북한이 네 차례에 걸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도발 간격이 짧아지고 여러 장소에서 발사하고 있음에 주목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알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실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 받았으며, 국가안보실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합참의장으로부터 보고 받은 후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긴급회의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 김승겸 합참의장 등이 참석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북한이 지속적으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 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미국 및 우방국,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들은 "국군의 날을 계기로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연합방위 능력과 의지를 시현하고,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이고 실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합동참모본부(합참)은 이날 아침 "우리 군은 06시 45분경부터 07시 03분경까지 북한이 평안남도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면서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는 350여km, 고도는 30여km, 속도는 약 마하 6으로 탐지하였으며,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라캐머라 연합사령관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공조회의를 통해 상황을 긴밀히 공유헀다. 

또한 합참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 행위"라며 "유엔안보리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덧붙여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하여 한미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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