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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꿈은 무엇이었을까? 한글 창제 576돌을 맞는 한글날이 머지않았다. 지난 7월 15일부터 한글·한국어 유튜브 공모전을 누리집(klfesta.org)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세종국어문화원에서는 새롭게 한글날을 맞는 시도를 한다. 서울 인사동에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 코트(KOTE)에서 한글과 한국어를 모아놓고 전 세계로 피어날 작은 축제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그것이다.

'뜰에 핀 꽃'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인사동 코트(KOTE)에서의 한글날 잔치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3·1 독립운동의 산실 역할을 한 호해여관과 1920년대 민족극단인 토월회의 창립공연을 무대에 올리기도 했던 조선극장이 있던 터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웃하여서는 3·1 만세운동을 도모했던 승동 교회와 탑골공원까지 있어 의미가 깊다.
  
인사동 코트(KOTE)에서 10월 7일 오후 4시~8시까지 한글 한국어 유튜브 공모전 2022 한글날 잔치를 연다.
▲ 말모이 2022 한글날 잔치 인사동 코트(KOTE)에서 10월 7일 오후 4시~8시까지 한글 한국어 유튜브 공모전 2022 한글날 잔치를 연다.
ⓒ 세종국어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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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의 의미를 새롭게 피어나게 할 인사동의 꽃뜰, 코트(KOTE)에서 있을 '말모이 2022, 한글날 잔치'는 한글날에서 조금 앞당겨 10월 7일 금요일 오후 4시에서 오후 8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신청자 50명, 인사동 유동인구가 자유롭게 참여하여 도심 속 시간 여행을 온 것과 같은 공간 연출을 통해 한글과 관련한 흥미로운 즐길 거리와 한글 교류의 장을 경험한다.

1부(16:00~18:00) '한글, 씨앗이 되다'와 2부(18:00~20:00) '꽃이 되어 핀 한글'로 나뉘어 진행될 이 특별한 한글날 맞이 행사에서는 시간여행 카페 '한글 가배 살롱', 한글을 소재로 한 창작극 '세종 신조어 잔치'와 '한글을 사랑하는 전세계인들과의 만남'(화상채팅)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세종 신조어 잔치'는 우연치 않은 시간여행을 통해 현대에 온 젊은 세종이 오늘날의 청년들과 한글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현대의 신조어를 알려주는 한글을 소재로 한 창작극으로 이번 행사를 위해 기획하였다.

세종국어문화원 김슬옹 원장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꿈은 누구나 평등하게 지식과 정보를 나누라는 것이었다"며, "한글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만큼 한글날 잔치와 공모전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공유 자산으로써의 한글의 가치를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나만의 한글·한국어 이야기에 영상을 더하다'라는 부제로 한글·한국어 교육 부문과 이야기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는 한글·한국어 유튜브 공모전(K-Language Festa 2022)은 마감일을 11월 6일까지로 당초 예정보다 한 달 더 연장했다. 응모작들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30편이 선정되며 시상식은 11월 25일(목)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글·한국어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 수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마감일은 2022년 11월 6일 자정까지)
▲ 한글·한국어 유튜브 공모전(K-Language Festa 2022) 한글·한국어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 수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마감일은 2022년 11월 6일 자정까지)
ⓒ 세종국어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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