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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 캐나다 도착하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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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각) 취임 이후 두 번째 해외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캐나다에 도착, 막바지 일정에 돌입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4시 10분께 공군1호기를 타고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내렸다. 윤 대통령은 짙은 남색 정장에 같은 색깔의 넥타이를 하고 김 여사는 회색 체크 재킷에 검정색 바지 차림으로, 윤 대통령 부부는 손을 잡은 채 비행기 트랩을 내려왔다. 

공항에는 김득환 주토론토 총영사, 안드레아 허드슨(Andrea Hudson) 연방 외교부 부의전장, 레이몬드 조(Raymond Cho) 온타리오주 노인장애인부장관 등이 환영 인사로 나왔다. 이때 레이몬드 조 장관이 윤 대통령과 악수하며 우리말로 "환영한다. 당선을 축하드린다.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캐나다 내 최대 경제도시이자 글로벌디지털, AI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토론토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첫 번째 일정으로 토론토대학을 방문해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석학과 대담을 한다. 이 대담을 통해 디지털강국 도약을 위한 전문가 조언을 청취하고 한국과 캐나다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다음 일정으로는 토론토 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곳 토론토에는 12만 명의 동포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박 7일 간의 이번 순방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캐나다 수도인 오타와로 이동해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내년 수교 60주년 맞이해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심화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공급망 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한-캐나다 정상회담 일정을 끝으로 귀국길에 올라 한국 시각으로 24일 늦은 밤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캐나다를 방문하기 전 22일 오전 뉴욕에서 투자 신고식 및 북미지역 투자가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는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 관련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전기차, 탄소중립, IT 등에 대한 한국과 북미 지역 간에 기술 공급망 등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윤 대통령은 올해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도 만났다. 이 만남은 현지에서 새롭게 추가된 일정으로, 윤 대통령은 허 교수에게 필즈상 수상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이자 오피니언 리더인 리차드 하스 미외교협회(CFR) 회장, 캐빈 러드 아시아소사이어티(Asia Society) 회장이자 전 호주 총리와의 오찬 일정을 소화했다. 

뉴욕에서의 마지막 날 일정을 마친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께 공군1호기를 타고 뉴욕 JKF 국제공항을 출발해 캐나다 토론토로 향했다. 뉴욕 공항 환송 자리에는 조태용 주미국 대사, 황준국 주유엔 대사, 정병화 주뉴욕 총영사가 나와서 윤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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