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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종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 상임대표(서울대 교수)가 지난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에 대한 범학계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국민검증 돌입 등 항후계획을 밝히고 있다. 이날 회견은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와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 등 학계 13개 단체가 참여했다.
 우희종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 상임대표(서울대 교수)가 지난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에 대한 범학계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국민검증 돌입 등 항후계획을 밝히고 있다. 이날 회견은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와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 등 학계 13개 단체가 참여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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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수정 : 31일 오후 3시 46분]

김건희 여사 논문을 검증해온 범학계 국민검증단이 "충격적인 내용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민검증단은 이 내용을 오는 6일 대국민보고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13개 교수학술단체가 모인 국민검증단의 관계자는 31일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20여 명의 검증단 소속 교수들이 김씨 논문을 집중 분석한 결과,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충격적인 내용을 발견해 우리도 놀라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정인의 논문 검증을 위해 학계에서 사상 최대로 모여 활동해온 국민검증단은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검증 결과를 내놓는다.

검증단 관계자는 "보고회장이 200석 규모이지만 교수는 물론 일반인들도 많이 참석할 것으로 보여 자리를 모두 채울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동규 동명대 교수는 3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그녀(김건희)가 저지른 연구부정 행태 가운데 아직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황당한 내용이 많다"면서 "인생의 모든 것 걸고 공부에 매진 중인 석·박사과정 학생들이 크게 분노할 내용"이라고 적어놨다.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우희종 서울대 교수도 같은날 페이스북에 "김씨 논문은 공식적으로는 표절이겠지만,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표절이 아닌 듯하다"면서 "표절이라고는 보기 힘든 beyond plagiarism(표절 그 이상)!"이라고 밝혔다.

<오마이뉴스>는 지난 25일자 기사 <국민검증단 "김건희, 과제 사이트도 통째 '복붙'... 무척 황당">( http://omn.kr/20f2x ) 기사에서 "국민검증단이 김건희 여사의 국민대 논문들에서 과제물 거래사이트와 블로그에 게재된 내용 등을 통째로 긁어온 정황을 여럿 발견했다"고 보도했었다.

앞서 지난 5일 전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사교련)와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국교련),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 민주평등사회를위한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민교협), 한국사립대교수노조 등 13개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김건희 논문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 활동을 선포한 바 있다(관련 기사 "국민대 결정, 연구자에 침 뱉는 것"...13개 학계 단체, 김건희 논문 검증 http://omn.kr/2058b ).
 
김건희 여사가 지난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입장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가 지난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입장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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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에서 교육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살아움직이며실천하는진짜기자'가 꿈입니다. 제보는 bulg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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