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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가 오는 9월 2일부터 열흘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함양군과 산삼축제위원회는 18일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축제는 "하이(Hi)-산삼 당신의 젊음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산삼관, 함양특산물관, 소풍놀이터, 저잣거리, 산삼숲, 체험부스, 장생먹을거리관, 야간경관구역 등 9개의 주제로 꾸며진다.

함양군은 "추석연휴를 끼고 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전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가장 안전한 축제 속 힐링의 기운을 가득 담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태그:#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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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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