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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후보.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후보.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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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선거가 임미애 전 경북도의원과 장세호 전 경북도당위원장의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두 후보와 함께 후보로 나섰던 유성찬(57) 후보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사퇴하면서 양자 대결로 좁혀졌다.  

유 전 후보는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리며 후보를 사퇴한 데 이어 다음 날인 2일에는 임 전 도의원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유 전 후보는 "경북도당은 당원 중심의 지역정당이어야 하고 경북지역 당원들과 도민들이 생활의 어려움, 미래의 비전도 함께 나누는 경북도당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북도당 선거는 당원 중심의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는 현대적인 정당을 만들자는 것과 경북에서도 민주당 국회의원이 당선될 수 있는 정치개혁을 하자는 것"이라며 "두 후보 모두 이 개혁안들을 부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유 전 후보는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경북도당위원장 선거에서 임미애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임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성경 구절을 인용한 그는 "민주당 경북도당을 새로운 인물이 이끌어가는 것이 더욱 활기찬 경북도당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임 후보는 "경북 민주당의 위상과 역할을 제대로 하라는 의지를 제가 잇겠다"면서 "꼭 이겨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며 유 전 후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세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후보.
 장세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후보.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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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북도당위원장 선출은 오는 6일 오후 1시 30분 대구 엑스코 그랜드볼륨에서 열리는 경북도당 대의원대회에서 진행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각 후보가 정견을 발표한 후 대의원 현장 투표와 앞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실시되는 권리당원 온라인 및 ARS 투표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해 선출하게 된다.

또 이날 민주당 당 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연설회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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