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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서산시 읍내동에서 승용차가 인도 위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하자, 시민들의 신속한 구조로 2차 사고를 예방했다.
 지난 4일 오후 서산시 읍내동에서 승용차가 인도 위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하자, 시민들의 신속한 구조로 2차 사고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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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가 발생했지만 시민들이 신속하게 구조해 2차 사고를 예방했다. 지난 4일 오후 충남 서산시 읍내동에서 승용차가 인도 위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당시 운전자는 의식을 잃은 상태로 가속 페달을 계속 밟고 있어, 인근 음식점 등 자칫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당시 목격자에 따르면 사고 현장을 지나던 시민 김인태씨는 시민들에 119로 신고를 부탁했다. 동시에 의자, 망치 등을 이용해 유리창을 깨는 사이 합세한 시민들과 함께 운전자를 구출했다.

특히 김씨는 운전자가 밟고 있던 가속페달로 구조 중 2차 사고가 우려되자 시동을 끄는 등 시민들과 조치에 나섰다. 이들은 운전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 심폐소생술을 시행, 도착한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운전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산시 부춘동 체육회 회장인 김인태씨는 5일 기자와 통화에서 "누구라도 당시 사고 현장을 목격했으면 당연히 구조했을 것"이라면서 "저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구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현장을 목격하고 위험하고 무서웠지만, 지난해 천안소방학교에서 배운 침착성과 심폐소생술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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