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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무형문화재 제3호 오메기술 기능보유자이자 농림식품부 식품명인인 강경순 명인이 오메기술을 만드는 모습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3호 오메기술 기능보유자이자 농림식품부 식품명인인 강경순 명인이 오메기술을 만드는 모습
ⓒ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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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식품명인에게 배우는 제주 전통 오메기술 체험 행사가 열린다.

2일 서귀포시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에 따르면 8일 표선해수욕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메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에는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3호 오메기술 기능보유자이자 농림식품부 식품명인인 강경순씨가 직접 참석해 제조 과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오메기술은 밭에서 나는 조를 이용해 빚은 제주만의 독특한 탁주다. 제조를 위해서는 좁쌀을 곱게 갈아 가루로 만들고, 끓는 물에 반죽을 한 후 둥근 모양의 일명 술떡을 만들어야 한다.

떡이 식기 전에 물과 함께 주물러 으깨면서 죽을 만드는 노력도 필요하다. 이후 물을 부어 묽은 상태가 되면 누룩가루를 섞어 항아리에 넣어 보온하면서 발효시킨다.

술이 익고 2주가 지나면 술독의 위쪽에 맑은 물이 뜬다. 상부는 청주가 되고 하부에 가라앉은 부분에 물을 섞으면 도수를 낮춘 오메기술이 된다.

강경순 식품명인은 "제주 전통술에 대해 소개할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며 "더욱 많은 사람이 오메기술을 알고 즐기는 제주의 전통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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