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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에 위치한 곤충 가공식품 회사 HMO건강드림영농조합법인이 지난달 22일 독일에 소재한 곤충 회사 REINARTZ GmbH & Co.KG(라이나르츠)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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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곤충 가공식품 회사 HMO건강드림영농조합법인(대표 손진성)은 지난 6월 22일 독일에 소재한 곤충 회사 REINARTZ GmbH & Co.KG(라이나르츠)와 함께 '유럽 곤충시장 현황과 비전'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양사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독일 식품 및 곤충 착유기 전문업체인 라이나르츠 Artur Kuhl 기술이사가 진행했다. 라이나르츠는 1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곤충 착유기 전문 회사로 저온압축 기술로 식물성 기름과 곤충 단백질을 생산 하는 등 오일 착유기 및 곤충 가공 공정 장비를 생산하는 전문 회사다.

전세계적인 식량난의 위기 속에 대체식량자원 특히 곤충단백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대체식품뿐만 아니라 오일, 사료 등 다양한 산업의 대체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한 곤충에 대한 연구개발이 더 활발해지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체결을 통해 양사는 식용곤충분야의 전문기술력과 연구개발 업무협약으로 세계 곤충시장에서 생산력과 경쟁력을 갖춘 선두주자로 동반성장은 물론 곤충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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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진성 대표(사진 앞쪽)이 독일에 소재한 곤충 회사 REINARTZ GmbH & Co.KG(라이나르츠) 관계자들에게 굼벵이 사육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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