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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전 안산시장 출마 기자회견
 제종길 전 안산시장 출마 기자회견
ⓒ 제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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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종길 민주당 안산시장 후보의 재검표 소청을 받아들이면서 오는 7월 14일 재검표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당선인 임기가 시작되는 7월 1일 이후 재검표가 이루어지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30일 제종길 후보는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검표기기 선별 결과만 보면 제가 424표 이겼는데 잠정무효표 8742표를 수작업으로 검표하면서 역전됐다"며 "완전 무효표 3123표를 제외한 5619표가 수작업 검표 대상이었다.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라는 생각에 재검표 소청을 했다"고 밝혔다.

제종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아래 민주당) 소속 전 안산시장이다. 지난 6.1 선거 당시 안산시는 민주당 소속 전 안산시장과 현 민주당 안산시장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앞서 민주당 경기도당은 윤화섭 현 시장을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했다. 윤 시장이 재심 요청을 했지만 중앙당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급기야 윤 시장이 무소속 출마라는 강수를 두면서 민주당 전·현직 시장 대결이 이루어졌다.

선거 결과는 민주당의 패배였고, 민주당 지지표 분산으로 이민근 국민의힘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당시 제종길 후보는 안산 지역 총투표수 26만 586표 가운데 11만 9595표(46.45%)를, 이민근 국민의힘 후보는 11만 9776표(46.52%)를 득표했다. 표 차이는 불과 181표(0.07%p). 무소속으로 출마한 윤화섭 후보는 1만 6919표(6.57%)라는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제 후보는 즉시 재검표를 소청했고,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오후 제 후보에게 7월 14일 재검표가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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