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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강릉남대천 하구에 황어로 추정되는 물고기 수백여마리의 떼 죽음이 목격됐다.
 지난 14일부터 강릉남대천 하구에 황어로 추정되는 물고기 수백여마리의 떼 죽음이 목격됐다.
ⓒ 김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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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강원 강릉 남대천에 황어로 추정되는 물고기 수천 마리가 죽은 채 떠다니는 모습이 목격돼 원인을 두고 논란이다. 1km가 넘는 하천 곳곳에서 발견된 물고기들의 몸 크기는 제각각이다. 

이를 두고 일부 주민들은 "외부 요인에 의해 물고기가 죽은 것일 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강릉시는 황어의 회기 현상으로 인한 자연사로 추정했다.

인근 주민 A씨는 "강릉시는 자연사라고 하는데, 황어는 모래가 아닌 상류 자갈밭에 알을 낳는 어종이다. 상류까지 도달하지도 못한 것 같다"면서 "죽은 물고기 중 알을 낳을 수 없는 크기가 아주 작은 것들도 포함된 것으로 보아 외부 요인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황어가 집단 폐사했을 가능성도 나왔다. 강릉시 관계자는 "며칠째 죽은 물고기를 수거하는데, 황어가 회기해서 알을 낳은 다음에 자연사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는 유독 죽은 물고기가 많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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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취재하는 김남권 객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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