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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천 <문화유산 태권도> 저자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 개성 고려태조 왕건을에서 태권도복을 입고 태권도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 개성시 소재 고려태조 왕건릉  정순천 <문화유산 태권도> 저자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 개성 고려태조 왕건을에서 태권도복을 입고 태권도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 정순천 저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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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면 문화 절충이 생겨난다. 이런 현상을 '문화인류학'에서는 "문화접변"이라고 한다. 2018년 평창올림픽 개회식 식전행사에서는 남북 태권도 시범단이 합동공연을 통해 평화 문화 접변을 만들었다. 헤어진 남북 태권도가 분단 70년 세월을 각자의 방식으로 굳세게, 세계 속에서 살아남아 남북공유 문화유산 태권도가 됐다. 

최홍희 태권도 창시자와 함께 초기 태권도를 알리던 정순천 저자가 서울, 평양, 개성, 캐나다, 미국, 오스트리아, 베이징을 거쳐 고려항공, 평양 개성 고속도로를 타고 태권도 여행을 떠난다. 

개성문화원이 3일 오전 11시 30분 "<문화유산 태권도> 북콘서트"를 코엑스 A홀 서울국제도서전 책마을2에서 개최한다. 북콘서트에서는 정순천 저자의 개성 판문점 태권도 여행, 최홍희 태권도 창시자 평양 묘소 참배와 캐나다, 유럽을 오가는 전세계 태권도 평화 여행을 진솔한 대화를 통해 깊이 있게 만나볼 수 있다.

저자와 함께 2019년 SBS 북한 태권도 관광을 소재로 <샘 해밍턴의 페이스北> 출연을 통해 남북 관계에 활로를 뚫었던 브라질인 방송인 카를로스 고리토씨와의 랜선 대담을 통해 서울과 평양 문화유산 태권도의 교류를 논의해보는 풍성한 강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순천 <문화유산 태권도> 저자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개성 선죽교에서 태권도 품세 공연을 하고 있다.
▲ 개성소재 선죽교에서 문화유산 태권도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정순천 <문화유산 태권도> 저자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개성 선죽교에서 태권도 품세 공연을 하고 있다.
ⓒ 개성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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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고리토씨는 추천사를 통해 "함께 평양 태권도 투어에서 태권도의 매력을 되새겼습니다. 평양의 태권도전당에서 직접 태권도를 배우면서 정순천 사범님의 열정을 느꼈습니다. 한민족 힘의 상징, 태권도의 역사와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 또한 태권도를 통한 평화의 여정이 이어지길 기원합니다"라고 축하했다. 

정순천 저자는 캐나다에서 남북 태권도 교류를 위해 태권도 역사와 문화를 밝히며 태권도 교류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또한 2021년 6월 '남북공동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문형유산 등재를 위한 태권도 역사 사진전'을 통해 문화유산 태권도를 남과 북이 최초로 국제사회에서 인정받기 위해 노력했다. 현재 태권도 유네스코 남북 공동 등재 수석부위원장으로 태권도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있다.

북콘서트는 정순천 저자가 최홍희 태권도 창시자로부터 영향받은 1950년대 초창기 태권도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강연과 함께 평양을 방문한 카를로스 고리토씨와 김용민 태권도 국제 심판이 평양·서울에서 태권도로 활동한 내용을 대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국제도서전에서 개최되는 이번 북콘서트는 서울시민들에게, 평양의 태권도 문화와 마주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예약 없이 서울 국제도서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방송으로도 태권도 로드 투어 유튜브 채널과 구글 미트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분단을 문화유산 태권도로 극복한다. 서울과 평양을 연결하는 태권도
▲ 문화유산 태권도 북콘서트 분단을 문화유산 태권도로 극복한다. 서울과 평양을 연결하는 태권도
ⓒ 민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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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평화 돛단배 선장. 현) 개성 문화원 위원. 현) 개성항공주식회사 공동대표 전) 개성정도 1100주년 기념항해단 선장 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개성시 홍보대사 전) 사단법인) 개성관광 준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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