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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서산시장에 출마한 민주당 맹정호(사진, 왼쪽), 국힘 이완섭(사진, 오른쪽)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 일찌감치 투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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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충남 서산시장에 출마한 민주당 맹정호, 국힘 이완섭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 일찌감치 투표를 마쳤다.

맹 후보는 27일 아침 아내와 함께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투표 후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린 맹 후보는 "사람을 보고 더 강하고, 실력 있는 맹정호를 선택해달라"면서 "7년 한 (이완섭) 후보보다 4년 한 (맹정호) 후보가 더 잘했다" 며 "더 큰 서산의 미래를 한번 더 맡겨 달라"면서 소중한 한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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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에 출마한 서산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은 사전투표 첫날, 거리유세와 함께 SNS를 통해 자신을 선택해줄것을 호소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산은 시장, 충남도의원 3명, 서산시의원 지역구 12명, 비례대표 2명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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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완섭 후보 역시 같은 장소에서 이날 오전 7시 아내와 투표를 마쳤으며, 맹 후보와 마찬가지로 "지방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시민들께서는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에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당선되어 정체되어 있는 서산시 중요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면서 "공약으로 제시한 서산시 발전 100대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살맛 나는 서산시를 만들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선거에 출마한 광역·기초의원 후보들도 대부분 사전투표를 마쳤으며, 거리유세와 함께 SNS를 통해 자신을 선택해줄것을 호소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산은 시장, 충남도의원 3명, 서산시의원 지역구 12명, 비례대표 2명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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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에 출마한 서산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은 사전투표 첫날, 거리유세와 함께 SNS를 통해 자신을 선택해줄것을 호소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산은 시장, 충남도의원 3명, 서산시의원 지역구 12명, 비례대표 2명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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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방선거 1일 차 서산시 사전투표율은 10.27%, 충남 10.36%로, 전국 10.18%와 비슷한 투표율을 보였다. 서산시 총 선거인 수는 14만 8774명이다.

사전투표 2일 차는 주말을 맞아 많은 유권자가 사전투표소를 찾을 것으로 보여 투표율이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대 대선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산시 사전투표율은 각각 37.28%, 20.0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