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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공감TV는 25일 지난 5월 13일 오후 11시쯤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서초동 자택 근처 한 경양식집에서 찍은 사진(왼쪽)을 입수했다고 공개했다. 오른쪽은 당일 오후 용산 대통령 집무실과 같은 건물에 있는 기자실 방문 때 모습. 정장과 넥타이 등 복장이 유사하다.
 열린공감TV는 25일 지난 5월 13일 오후 11시쯤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서초동 자택 근처 한 경양식집에서 찍은 사진(왼쪽)을 입수했다고 공개했다. 오른쪽은 당일 오후 용산 대통령 집무실과 같은 건물에 있는 기자실 방문 때 모습. 정장과 넥타이 등 복장이 유사하다.
ⓒ 열린공감TV·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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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 5월 13일 밤 음주' 논란과 야당의 동선 공개 요구에 대해 비공개 업무 일정, 개인 일정 등을 일일이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4일 대통령이 구두를 사고 떡볶이·순대 등을 사갔다는 개인 일정을 상세히 공개한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27일 오전 대통령실 국민소통관에서 기자들을 만난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일각에서 대통령 5월 13일 저녁 일정 관련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 야당에서 동선 공개를 요구하고 있는 데 대통령실의 입장이 궁금하다'는 질문을 받았다. (관련기사 : 윤석열, 북 미사일 다음날 술집 갔다... 국힘 대변인은 '사진 조작'  http://omn.kr/1z3xe) 

이 관계자는 "그 전에 말씀드릴 것은 윤 대통령은 지금 댁에서 출퇴근하고 계신데, 이전 대통령과 비교하면 굉장히 투명하게 활동을 하고 계시다"면서 "아마 이전 대통령들 상황에서라면 대통령이 출퇴근을 몇 시에 하거나 언제 하거나, 출퇴근 여부 자체가 거론되는 사례가 거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윤 대통령은 출퇴근하는 과정을 국민이 많이 보시고, 여러분(기자)들께서 아침에 대통령 출근하는 모습을 매일 보고, 그리고 질문까지 해서 답을 듣는 과정을 통해서 대통령이 투명하게 국민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하고 계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대통령의 다른 일정들, (기자) 여러분에게 (대통령의) 중요한 일정들을 대부분 공개하고 있고, 여러분들이 직접 가서 취재도 하고 있다"며 "그래서 그 외에 일정들, 실제로 공개하지 않는 업무 관련 일정도 있고, 개인 일정도 있고, 여러 가지 있을 텐데, 그때그때 하나씩 갖고 와서 물어보시면 사실 저희가 그것을 일일이 확인해드릴 상황은 아니다"라고 다소 불쾌하다는 식으로 답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대통령의 거의 모든 활동이 국민들에게 매우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는 상황이고, 그런 상황에서 개별 개별 움직임에 대해서 일일이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확인해 드리겠다"고 단호하게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의 음주 논란은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다음날인 지난 13일 밤 서초동 자택 근처 술집을 방문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25일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해당 사진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고, 대통령실은 음주 여부에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의 비공개 업무나 개인 일정을 일일이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지난 14일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아점'을 먹고 집 근처 백화점에 들러 구두를 구입하고 서울 광장시장에서 빈대떡, 떡볶이, 순대, 만두 등을 구입했다는 전적으로 개인적인 일정을 기자들에게 알렸다. 다음과 같이 아주 상세한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굽이 거의 없어 발이 편하면서도, 양복에 잘 어울리는 신발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지금 신고 있는 신발은 3년 전에 샀는데 오래 신었더니 너무 낡아 새 신발을 마련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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