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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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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선거공보물이 유권자들에게 배포된 가운데 국민의힘 이동환 시장후보가 4년 전 출마 당시 사용했던 공보물의 사진과 속지 일부 디자인을 그대로 실은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23일 본지는 "이동환 후보의 공보물이 4년 전 공보물과 유사하다"는 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정보도서관에 공개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후보자 공보물과 이번 선거 공보물을 비교했다. 

그 결과 이동환 후보의 공보물 1면의 경우 당명만 자유한국당에서 국민의힘으로 교체되고 일부 경력 사항만 바뀌었을 뿐 사진부터 디자인까지 똑같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마지막 속지인 6면과 7면 또한 지역별 공약내용만 바뀌었을 뿐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공보물 마지막 속지인 6, 7면 모습. 위의 이미지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공보물이며, 아래는 최근 발송된 2022년 지방선거 공보물이다.
 선거공보물 마지막 속지인 6, 7면 모습. 위의 이미지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공보물이며, 아래는 최근 발송된 2022년 지방선거 공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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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4년 전과 유사한 공보물을 받아본 주민은 대부분 황당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덕양구 거주하는 주민 박모씨는 "주민들 뭘로 보는지 모르겠다. 고양시를 새롭게 바꾸겠다는 시장후보가 4년 전 공보물에서 사진조차 바꾸지 않고 보내는 것은 너무 무성의한 것 아닌가"라고 성토했다.   

이에 대한 해명을 묻자 이동환 캠프 측은 처음에 "4년 전 사용했던 (후보)사진과는 다르다"라고 했다가 계속된 질의에 "지금은 바쁘니 다시 연락하겠다"며 답변하지 않았다.

덧붙이는 글 | 고양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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