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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본행사에서 ‘국민희망대표20인’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본행사에서 ‘국민희망대표20인’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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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취임식 때 동반 입장했던 국민희망대표 20명을 용산 청사 집무실로 초청해 취임 후 최초로 제작한 '대통령 기념시계'를 직접 선물한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사회 각계각층에서 희망을 보여준 국민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고 알렸다. 다만, 국민희망대표 20명 중 1명은 개인사정상 참석하지 못해 19명만이 증정식에 참석한다. 

대통령실은 이번 행사의 의미에 대해 "이번 증정식은 윤 대통령이 당선 직후 밝힌 '국민만 바라보고 제대로 모시겠다'는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용산 집무실의 문턱을 낮춰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초청된 국민희망대표로는 장애 극복 후 WBC 피트니스 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피트니스 선수로 재기에 성공한 김나윤 선수,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깐부 할아버지로 미국 골든글러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영화배우 오영수씨, 매년 익명으로 1억 원씩 기부해 온 박무근씨, 3년간 모은 용돈 전액 50만 원을 달걀로 기부한 어린이 육지승군 등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취임 후 기념품 1호로 제작된 이번 손목시계 뒷면에는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가 새겨져 있다"며 "시계 디자인은 실사구시적 국정 운영을 천명한 윤 대통령의 철학을 반영하여 심플하면서도 실용성에 중점을 두어 제작됐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25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때 동반 입장한 국민희망대표 20인에게 취임 후 최초로 제작한 '윤석열 대통령 기념시계'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 시계' 남성용(왼쪽)과 여성용 앞면.
 대통령실은 25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때 동반 입장한 국민희망대표 20인에게 취임 후 최초로 제작한 "윤석열 대통령 기념시계"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 시계" 남성용(왼쪽)과 여성용 앞면.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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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5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때 동반 입장한 국민희망대표 20인에게 취임 후 최초로 제작한 '윤석열 대통령 기념시계'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 시계' 뒷면.
 대통령실은 25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때 동반 입장한 국민희망대표 20인에게 취임 후 최초로 제작한 "윤석열 대통령 기념시계"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 시계" 뒷면.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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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윤석열, #대통령 시계, #국민희망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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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마감하고, 서울을 떠나 세종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진실 너머 저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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