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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짜장차' 봉사활동에 참여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배우자 정우영씨
 "사랑의 짜장차" 봉사활동에 참여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배우자 정우영씨
ⓒ 서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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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배우자 정우영씨가 부부의 날을 맞아 경기도 의왕시의 한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짜장면을 만들어서 나눠주는 '사랑의 짜장차'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김동연 후보는 "아내가 매주 주말마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부부의 날을 맞아 저로 인해 고생을 많이 하는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깜짝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원봉사 활동해오던 아내 옆에서 서툰 내 모습이 방해되지는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지만, 오늘만큼은 부부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경기도를 지키고 승리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오늘의 급식 봉사활동과 같이 진심을 담아내 다가선다면 경기도민들도 알아줄 것으로 믿는다"며 "항상 국민들과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의 배우자 정우영씨는 "선거 운동으로 서로 얼굴 볼 시간이 없는데 오늘 봉사활동을 함께 하고 얼굴도 볼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김상돈 의왕시장 후보는 "김동연 후보와 함께 어르신들과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며 "복지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현장에서 시민들과 더 많은 소통을 통해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봉사활동 단체 한 관계자는 "사랑의 짜장차는 2012년 전국에 어렵고 소외된 곳에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해 준 김동연 후보와 김상돈 후보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태그:#김동연, #김상돈, #정우영, #봉사활동,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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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노동·사회복지 분야를 주로 다루며 권력에 굴하지 않고 공정한 세상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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