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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쿠데타가 발생한 미얀마에서 민간인 희생이 계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한국미얀마연대·경남이주민센터·경남미얀마교민회는 '미얀마 민주주의 연대 제63회 일요시위'와 관련해 낸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일요시위는 22일 오후 1시 창원역 광장에서 열린다.

미얀마 정치범지원협회(AAPP)에 따르면, 지난 14일 사가잉주(州) 킨유 지역 주민인 57세 남성이 마을을 습격한 쿠데타군을 피해 몸을 숨기다가 목숨을 잃었다. 지난 13일 미야잉주(州) 미야잉 지역에서는 주민 일가족 3명이 쿠데타군의 대포 공격으로 숨졌다.

단체들은 "평범한 미얀마 시민이 쿠데타군에게 살해당하는 것은 군부 쿠데타 이후 일상적인 일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9일 기준으로 1850명이 쿠데타 군부에 의해 살해당했고, 1만 3759명이 구금됐다"고 밝혔다. 쿠데타 이후 지난 4월까지 최소 570채의 가옥과 건물이 군부에 의해 봉쇄되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군부의 손에 의해 참혹하게 스러지는 미얀마 시민들의 희생 중단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2일 일요시위에는 미얀마 승려 운동을 이끌다 현재 노르웨이에 거주하는 아신 흐타바라 스님(버마테라와다불자연합 사무총장)이 참석, 미얀마 민주주의에 대한 세계인의 지지와 연대를 호소할 예정이다. 흐타바라 스님은 미얀마 국민통합정부(NUG)와 소통하는 인물로 해외에서 인권·평화‧종교 운동을 광범위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매주 '일요시위'를 연 단체들은 올해 4월부터 매월 '피난민 돕기 거리모금운동'로 전환한 바 있다. 
 
미얀마 민주주의 연대 63회 일요시위
 미얀마 민주주의 연대 63회 일요시위
ⓒ 경남이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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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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