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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공공분양주택 추가 모집에 경쟁률이 4천 대 1로 집계됐다. LH한국주택공사는 지난 12일 해약으로 발생한 잔여세대 공급 공고문을 냈다. 

19일 청약 마감 결과, 총 15세대 공급에 접수만 2만 2087명이 몰렸다. 경쟁률은 4417.4:1을 기록했다. 잔여세대 추가 모집으로 신청자의 입주자 저축 가입여부나 소득 및 자산 제한이 없어 경쟁률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해당 블럭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주택으로, 무주택 세대만 청약접수 가능하다. 당첨자로 선정되면 재당첨제한 10년이 적용된다. 
 
ⓒ LH
 
이번에 모집하는 호수는 84.0300A형 6세대, 084.0500B형 9세대다. 각가 경쟁률은 6세대 모집에 8107세대 접수해 경쟁률 4054:1, 9세대 모집에 13980세대가 접수해 4660: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곳은 이미 지난 2020년 10월 15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84형 모두 주택가격은 3억 5천여만원으로 분양했으나 2021년 기준 현재 호가 9억이 넘는 단지다. 

해당 단지는 또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급계약 및 분양권 전매 시 부동산 실거래 신고 대상이 된다. 최초 공급계약의 경우 LH가 관할 지자체에 단독 신고한다. 

동탄2신도시 주택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블럭 청약 당첨을 로또보다 어려운 일이라고 평했다. 

당첨자 및 예비입주자 발표는 6월 8일 하며, 계약은 7월 1일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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