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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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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관련해 "추경이 빨리 집행될 수 있도록 국회를 상대로 설명과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물가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참모들에게 "스스로 대통령이라는 생각으로 국가 전체를 보면서 문제의식을 갖고 대응 방안에 대해 좋은 의견을 많이 내달라"는 당부와 함께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변인실이 밝혔다. 

대변인실의 공지 문자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2시간가량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한다. 

또한 윤 대통령은 5월 21일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한미 정상회담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외에도 지역 사안에 대한 주문도 했다. 윤 대통령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관계 부처와 재외공관,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대한상공회의소, 전 세계 네트워크를 가진 기업 등과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별도 지시도 내렸다. 

이어 "정책조정기획관은 매주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에 대해 보고해 달라. 이와 관련해 다음달 대통령이 주재하는 민관합동전략회의를 준비해 달라"면서 "부산엑스포는 '부·울·경' 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도약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추경 관련 시정연설을 했다. 취임 후 엿새만에 첫 시정연설이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국회의원들을 향해 "이번 추경안은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과 서민 생활의 안정을 위한 중요한 사업들을 포함하고 있다"라며 "민생 안정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는 점을 고려해 추경이 이른 시일 내에 확정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라고 호소했다. 

이어서 "우리 국민은 모두가 힘들었던 코로나 상황 속에서 너 나 할 것 없이 이웃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피해는 기꺼이 감내했다. 이제는 정부와 국회가 나설 때"라며 "국민의 희생이 상처가 아닌 자긍심으로 남도록 마땅히 보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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