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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14일 구미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14일 구미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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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에 출마한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철우 국민의힘 후보가 한날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임미애 선거사무소 개소식 "경북의 미래 위해 균형감각 회복이 중요"

임미애 후보는 14일 오후 경북 구미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 양이원영 의원, 홍의락 전 의원, 송필경 대경포럼 대표, 김영식 정의구현사제단 대표신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난 대선 당시 열정적으로 함께 했던 임미애 후보를 기억한다"며 "원래 임 후보가 가장 잘 하는 일이 밭 갈고 소 키우는 일이다. 당시의 열정으로 열심히 밭갈이 해 달라"고 축하했다.

임 후보는 "경북은 지난 27년간 일당 독주체제에서 한 번도 벗어나지 못했다"며 "더구나 이철우의 지난 4년간 도정은 시행착오의 연속이다. 행정통합과 공항이전의 경우 처음부터 해결할 수 없는 과제임에도 여기에 매달려 허송세월을 보냈다"고 이 후보를 비판했다.

그는 "경북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균형감각의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제 국민의힘이 아닌 민주당 후보에게도 일할 기회를 줘 경북이 다시 한 번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임 후보는 이날 경북도정의 목표로 경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 공공 의료체계를 확충해 의료 환경 개선, 경북을 친환경 재생에너지 메카로 조성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방문해 "민주당의 험지인 경북에서 반드시 승리의 깃발을 드높이길 바란다"며 임 후보를 격려했다.

이철우 '도민캠프 개소데이' 열어 "선대위 없는 선거 치러"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가 1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도민캠프 개소데이'를 열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가 1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도민캠프 개소데이"를 열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 이철우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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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후보도 이날 경북 안동시 송현동의 선거사무소에서 '도민이 도지사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도민캠프 개소(開所) 데이(Day)'를 열었다.

이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 "선거대책위원회 없이 선거에 임하는 만큼 고위당직자와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을 별도 초대하지 않았다"며 사무소에 방문한 손님들은 SNS에 올린 글을 보고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많은 도민들이 방문해 이 후보에게 정책을 건의하거나 사진을 찍는 등 응원했다. 특히 이 후보와 부인의 제자들이 찾아와 꽃다발을 전하며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또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세계한인협회 회원 20여 명이 독도 방문을 다녀오는 길에 이 후보의 개소식을 찾기도 했다.

이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는 "이 후보는 언제나 도민과 국민만 바라보고 뜨거운 열정으로 헌신해왔다"며 경북을 향한 희생과 봉사의 새로운 여정을 위해 당당한 비전과 소신으로 도민의 끝없는 사랑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사무소를 찾은 법등 스님(구미 도리사)도 "이 후보와는 오랜 세월 친구처럼 지내와 누구보다 이 후보를 잘 알고 있다"면서 "선거에 다시 출마한다고 해서 조금이나마 힘이 될까 해서 기도드리는 심정으로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중단 없는 경북 발전을 바라는 도민들에게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선거 과정에서 여러분들이 주는 다양한 의견을 향후 도정에 반영하는 등 도민과 후보자가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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