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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장 후보가 11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박지현·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해 공천장을 받았다.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장 후보가 11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박지현·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해 공천장을 받았다.
ⓒ 송철호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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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장 후보와 5개 구·군청장 후보가 11일 공천장을 수여 받고 6.1 지방선거에서의 재선 승리를 다짐했다.

송철호 후보는 이날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박지현·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해 공천장을 받았다.

송철호 후보는 연설에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험지라 알려진 영남권에서 우리 민주당이 시퍼렇게 살아 있고 이곳에서 굳건하게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것을 꼭 보여 드리겠다"라고 승리 의지를 밝혔다.

또 "영남권에서의 승리가 우리 민주당의 가치, 민주당의 이념, 민주주의의 정신을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반드시 민주주의의 정신, 그동안 꽃 피워온 민주주의의 정신을 이제 활짝 꽃 피우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부·울·경을 하나로 묶어서 전국 최초로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연합도시를 성사시켰다"며 "울산광역시에 최초의 민주 정부를 이끌면서 4년 연속 정부 업무 평가 최우수를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그동안 울산 앞바다에 세계 최대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9.6기가와트에 달하는 전 세계가 아직도 꿈도 못 꾸는 거대한 발전 단지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설계하고 이제 거대한 그 틀을 다 짜놨다"며 "그런데 이것이 무산될 위기에 있다"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겨냥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번 선거에 반드시 성공해서 세계 최대의 부유식 풍력발전 단지를 성공시킬 것"이라며 "이것이 우리 영남권의 꿈,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고 세계 인류 미래에너지의 새로운 세계를 꼭 열어가도록 하겠다"며 중앙당의 지원을 당부했다.

태그:#해상풍력 울산 송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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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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