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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가 "여성의 일터, 숨쉬다"라는 제목으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화성시 여성노동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여성 노동자가 이용하는 휴게실, 화장실 환경을 찍은 사진, 여성 노동자의 휴게실 및 화장실 이용을 어렵게 하는 노동환경과 근무 조건 등을 드러내면 된다. |
ⓒ 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 관련사진보기 |
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가 여성일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여성의 일터, 숨쉬다'란 제목의 사진 공모전은 경기도 화성시 여성노동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모 내용은 여성 노동자가 이용하는 휴게실 또는 화장실 환경을 찍은 사진, 여성 노동자의 휴게실 및 화장실 이용을 어렵게 하는 노동환경과 근무 조건을 드러내는 사진이면 된다. 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21일 0시까지다.
선착순 20명에게는 1만 원 상품권을 지급하며, 선정작 10명에게는 2만 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접수 방법은 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조하면 된다.
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관계자는 "2018년 기준 화성시 전체 종사자의 30.9%가 여성노동자다.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을 앞두고 사진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8일 시행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사업주는 근로자들이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휴식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