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서욱 국방부 장관이 지난 2021년 4월 1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2021년도 1분기 국방개혁2.0 추진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4.15
 서욱 국방부 장관이 지난 2021년 4월 1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2021년도 1분기 국방개혁2.0 추진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4.15
ⓒ 국방부 제공

관련사진보기

 
국방부는 3일, 오는 2022년 말까지 '국방개혁 2.0' 추진과제의 95%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서욱 장관 주관으로 합동참모본부, 각 군, 방위사업청 등이 참여하는 '국방개혁 2.0 추진평가회의'를 개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현장회의와 화상회의(VTC)로 병행해 진행한 이날 회의에는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방사청장 등 주요 직위자와 국방부·합참 및 각 군·방사청 관련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국방개혁2.0 개혁과제의 평균 추진 성과를 정량적․정성적으로 진단한 결과88%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했으며, 올 연말까지 95%를 달성해 대부분의 과제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방개혁 2.0은 지난 2018년 7월 발표된 문재인 정부의 국방개혁안이다.

국방부는 미래 안보환경 및 국방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방전략을 발전시키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합동성 기반의 군사전략 및 작전개념 설정, 차세대 게임체인저 확보 등의 혁신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욱 장관은 "그동안 국방개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온 관계기관 모두의 노력을 치하하고,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이 미래 국방의 발전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그:#국방개혁2.0, #서욱, #국방부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