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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망제작소 임주환 소장(왼쪽)과  (사)바른지역언론연대 최종길 회장이 27일 오전 12시 희망제작소에서 휘망공약 실천 협약식을 개최하고 있다.
 (재)희망제작소 임주환 소장(왼쪽)과 (사)바른지역언론연대 최종길 회장이 27일 오전 12시 희망제작소에서 휘망공약 실천 협약식을 개최하고 있다.
ⓒ 심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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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싱크탱크와 풀뿌리지역언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3자가 손을 맞잡고 우리 삶의 행복을 더할 50대 희망 공약을 뽑아 발표했다. 이들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희망 공약의 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재)희망제작소(이사장 정지강, 소장 임주환)와 (사)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최종길,당진시대 상임이사)는 27일 오전 12시 희망제작소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희망 공약 실천 약속 운동은 민선 8기 지방정부 단체장 출마자들에게 우리 삶의 행복 더할 50가지 정책 공약을 제안하고, 당선 후 희망공약 실천을 약속받는 활동이다.

협약 내용을 보면 희망제작소에서는 50대 희망공약을 준비했다. 희망제작소는 지난 2006년, 출범한 민간 싱크탱크로 우리 사회의 대안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시민참여형 연구소다.

전국 50여 개 시군 지역 풀뿌리언론사 연대모임인 바른지역언론연대에서는 홍보를 맡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는 공약의 실천 과정을 점검하기로 했다.

50대 희망공약은 희망제작소가 사무국을 맡은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정책연구 모임인 '목민관클럽' 회원 100여 명의 단체장이 민선 5기부터 민선 7기까지 12년간 현장에서 시도해온 다양한 혁신 사례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세부 내용을 보면 시민주권, 공공갈등조정, 지역순환경제, 에너지전환, 도시재생, 지역공동체, 교육혁신, 사회적 약자 배려, 청년도시, 안전도시, 노동존중, 공공행정혁신 등 12개 분야에 걸쳐 50개 실천과제들이 담겨 있다.

임주환 희망제작소 소장은 "50대 정책 공약은 지방자치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 해결을 기반으로 하고 시대적 과제 해결방안을 담은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며 "지방자치 혁신의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길 바른지역언론연대 회장은 "유권자들에게 정책선거의 중요성을 알리고, 희망공약실천을 약속한 후보들을 눈여겨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지방정부 후보들의 실천약속 수용 여부 등 결과는 내달 27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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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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