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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색당이 전면에 나섰다
▲ 희노키오 원희룡을 막아야한다 제주녹색당이 전면에 나섰다
ⓒ 제주녹색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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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색당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 후보자와의 전면전을 시작했다. 부순정 제주 도지사 녹색당 후보는 26일 오후 제주도 의회 도민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의 도지사 후보 누구도 원 전 지사의 국토부장관 지명 철회를 요구하지 않고 있고, 그의 실정을 제대로 밝히지 않고 있다"라며 "제주도지사 시절 그릇된 도정 운영 행태를 일주일 동안 짚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그 첫 자리에는 제주 월정리 도민들이 함께 했다.

부순정 후보는 "지난 2019년 제주시 월정리 해녀들이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을 반대하며 제주도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자 원 전 지사는 '월정리 주민 동의 없이 절대로 공사를 진행하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라며 "그런데 약속과 달리 이 기간 제주 삼화지구에서 월정까지 하수관로 공사는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됐다. 심지어 2020년 말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예산 15억 원까지 편성했다"라고 꼬집었다.    부순정 후보는 "때문에 원 후보자는 희노키오라고도 불리는데 오히려 피노키오한테 미안한 심정"라며 "원 전 지사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도록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원희룡이 국토부장관이 되는 것을 막아야한다
▲ 부순정은 원희룡을 겪었다 원희룡이 국토부장관이 되는 것을 막아야한다
ⓒ 제주녹색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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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 참석한 녹색당 신현정씨는 "육지에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원희룡씨의 거짓말 이력은 화려하다"라며 "2018년에 영리병원 문제가 불거지자 공론조사 결과에 따르겠다고 하고선 불허 결정을 권고받았음에도 영리병원을 허가했다.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며 돌리던 시한폭탄은 결국 원희룡씨가 도지사직을 내려놓은 다음에 터졌다. 영리병원을 허가하고서는 구색 맞추기로 내국인 진료를 제외한다고 결정했다가 소송에 지고 말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도민의 뜻에 따라 제주 제2공항의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하고선 주민 투표에서 반대 여론이 높다는 것이 확인되었지만 국책 사업을 여론조사로 결정할 수 없다며 제2공항 강행을 밝혔다. 이렇게 시민과의 약속을 어기는 정치인이 국토교통부 장관을 맡는다면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부순정 후보는 "제2공항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강정을 해군기지로 쓰는 것도 모자라 제2공항을 공군기지로 쓰겠다고 한다"라며 "이미 해군기지에는 핵잠수함과 항공모함이 들어와 어디에 무엇을 버리고 가는지 모르는데 당국은 군사기밀이라 밝힐 수 없다고 한다. 제주 도지사가 된다면 비핵 조례를 만들어서 군기지 내부의 환경문제를 꼭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원희룡 후보자의 제주도지사 시절의 거짓말들을 계속 폭로하겠다고 밝혔다.
 
희노키오 원희룡을 잡을 계획
▲ 제주녹색당 전면에 나서 희노키오 원희룡을 잡을 계획
ⓒ 제주녹색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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