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옥시 불매, 애경 불매 전국 캠페인 시작한다"

등록 22.04.25 17:29l수정 22.04.25 17:29l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가습기살균제 가해기업 옥시와 애경 범국민불매운동 선포식이 25일 오후 피해조정위원회가 입주한 서울 종로 교보빌딩 앞에서 피해자 유족과 서울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연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피해지원을 위한 조정위원회가 6개월간의 피해자, 기업 양측의 의견을 수용한 피해 조정안이 2022년 3월에 겨우 나왔고 9개 기업 중 7개 기업은 동의했는데 전체 기업부담의 60% 넘는 책임을 져야 할 옥시와 애경이 조정안을 발로 차 버렸다'며 전국 50여 개 지역, 143개 환경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옥시 불매, 애경 불매 전국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장에 전시된 가습기 살균제. ⓒ 권우성

 

가습기살균제 가해기업 옥시와 애경 범국민불매운동 선포식이 25일 오후 피해조정위원회가 입주한 서울 종로 교보빌딩앞에서 피해자유족과 서울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연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권우성

 

가습기살균제 가해기업 옥시와 애경 범국민불매운동 선포식이 25일 오후 피해조정위원회가 입주한 서울 종로 교보빌딩앞에서 피해자유족과 서울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연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권우성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옥시, 애경 제품을 바닥에 던지고 있다. ⓒ 권우성

 

옥시와 애경 제품을 바닥에 던진 후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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