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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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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3개 학교가 새로 건립된다. 김해장유 신문초교가 새로 들어서고, 진해중‧진해여중이 통합 이전하며, 양산 증산중학교가 설립된다.

경상남도교육청은 19~21일 사이 서울에서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와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3개 학교 신설안 모두가 투자 심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가칭)신문초교는 2025년 2월 입주 예정인 3764가구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학생을 수용하고자 2025년 3월을 목표로 문을 열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사업 시행자, 김해시와 협의하여 공동주택 출입구에 육교를 설치하는 등 통학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앞으로 추가로 들어설 신문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학생 배치를 위해 설계 단계에서 지하 주차장과 교사 층수 상향 등 증축 터를 사전에 확보하는 방안을 강구했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 김해 지역 내 (가칭)내덕도시초등학교와 (가칭)주촌선천2초등학교 신설 사업도 공동주택 분양 공고 일정에 맞추어 추진할 계획이다.

(가칭)진해통합중학교는 진해중학교와 진해여자중학교를 통합하여 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역 내 터에 설립된다. 학급 수 32개 학급(특수 2개 학급 포함), 학생 수 852명 규모로 사업비 475억여 원을 들여 2025년 3월 이전하여 개교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진해 지역은 구도심 공동화에 따라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고 진해중학교와 진해여자중학교는 50년 이상 된 교육시설의 노후화로 교육환경 개선을 요구해왔다"고 했다.

경남교육청은 창원시와 여좌지구 개발 사업 터(옛 육군대학 터)로 진해중·진해여중 통합 이전을 위해 지난해 10월 창원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통합 이전을 추진 중이다.

통합 이전 후 진해중학교 운동장은 진해고등학교에서 사용 예정이고 본관동은 진해고 별관동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시 배치 시설로 사용한다.

(가칭)증산중학교는 양산 물금택지개발(3-4단계) 지구 범어리 2785-2에 2025년 3월 문을 열 예정이다. 교육청과 양산시가 함께 재원을 투입하여 학교-복합화 시설로 추진해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로 진행되었다.

설립 규모는 터 면적 1만 5488㎡, 학급 수 31개 학급(특수 1개 학급 포함), 학생 수 846명이며 사업비는 657억 원이다.

증산중학교는 학교 터 중 4,000㎡를 양산시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양산시에서 문화센터, 도서관, 체육관 등을 건립하여 학생과 주민이 시설물을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다.

강만조 경남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이번에 심사 통과된 3개 학교 모두 처음 의뢰한 투자심사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 다행"이라며 "1675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학교 설립인 만큼 남아있는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제때 학교를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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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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