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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만 덕동갯벌에서 발견된 노랑부리저어새.
 마산만 덕동갯벌에서 발견된 노랑부리저어새.
ⓒ 마산만특별관리해역민관산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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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멸종위기야생생물인 '노랑부리저어새'가 경남 창원 마산만 갯벌에서 발견되었다.

마산만특별관리해역민관산학협의회(위원장 이찬원)는 17일 마산만 시민모니터링 때 덕동갯벌에서 노랑부리저어새 서식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마산만을 특별관리해역으로 1982년에 첫 지정했고, 이후 해양 수질과 생태계 보전을 위하여 연안오염총량 제도 시행, 특별관리해역 내 오염원 관리‧개선, 지역협치를 통한 환경관리정책 홍보 등을 시행하고 있다.

노랑부리저어새는 유라시아대륙 중부, 인도, 아프리카 북부에서 번식하고, 중국 동남부, 한국, 일본, 아프리카 북부 등지에서 월동하며 우리나라를 찾는 수는 300개체 미만으로 알려져 있다.

협의회는 마산만 특별관리해역에서 노랑부리저어새가 발견되기는 처음이라고 했다.

노랑부리저어새는 천연기념물(205-2호)이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노랑부리저어새가 발견된 덕동갯벌에서는 갯게, 기수갈고둥, 물수리, 원앙 등 보호종이 연이어 발견되고 있다.

협의회는 "지금까지 민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마산만 연안오염총량관리, 해맑은 마산만 프로젝트가 생물다양성 확산으로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더욱더 세밀하고 정밀한 수질 및 환경관리가 요구된다"고 했다.

이찬원 위원장은 "마산만 특별관리해역에서 잘피, 갯게, 기수갈고둥, 붉은발말똥게 등 보호생물의 서식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이제는 수질개선 정책 뿐 아니라 보호생물을 보전하기 위한 정책들이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산만 덕동갯벌에서 발견된 노랑부리저어새.
 마산만 덕동갯벌에서 발견된 노랑부리저어새.
ⓒ 마산만특별관리해역민관산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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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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