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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30일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와 박진 의원이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9월30일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와 박진 의원이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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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한미동맹 등 협의를 위해 박진 의원을 단장으로 한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을 미국으로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대표단은 내달 중 미국을 방문한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27일 오후 기자단 안내문을 통해 "윤 당선인은 신정부 출범 전 미국 측과 주요 현안에 관한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협의를 갖기 위해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표단은 박진 의원을 단장으로, 한미관계 관련 분야 전문가 5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대표단은 이른 시일(미 측과 조율 중) 내에 미국을 방문해 미 행정부, 의회, 싱크탱크 등의 주요 인사들과 만나 한미동맹, 북한 문제, 동아시아 및 글로벌 현안과 경제·안보 문제 등을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은혜 "당선인 신분, '특사'는 아냐...실용 대화 이끌겠다는 각오"

이어 별도의 추가 안내문을 내고 "대표단은 계획대로라면 다음 주 중 구성을 완료해 4월 중 미국으로 파견될 것"이라며 "다른 나라에 대해서도 필요에 따라 대표단을 보내는 방안을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이 현재 취임 전 당선인 신분인 만큼, '특사'를 파견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정부대표 및 특별사절의 임명과 권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사란, '국가수반'이 특별한 임무를 부여해 외국에 보내는 사절이므로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특사를 보낸다는 말은 적절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은 명칭 그대로 새 정부 출범 전 미 행정부와 의회, 씽크탱크 주요 인사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정책 공조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전문성을 보유하고, 실질적으로 정책을 주관하는 상대국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국가 안보와 국민 민생을 최대한 살피는 실용적인 대화를 이끌겠다는 각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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