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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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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다음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누가 깐부냐, 윤 대통령의 동지가 누구냐를 선택해야 대구에 희망이 있다"며 자신이 윤 당선인과 가장 가깝다는 것을 과시했다.

대구시장 3선 도전을 선언한 권 시장은 23일 대구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 시대를 대구 성공시대로 가는 것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시장은 "제가 8년을 했지만 5년은 야당 시절이었고 여당이었던 전임 박근혜 대통령 정부도 세월호 이후에는 여당 역할을 못 했다"며 "대구가 6~7년을 야도로 지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정부는 네편, 내편이 너무 극명하게 가르는 정부여서 정말 어려웠다"며 "하고 싶은 일들을 못한 게 너무 많다"고 3선 도전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제 우리 대구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며 "그것 때문에 대구 시민들이 정권교체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을 위해 유례없이 뭉쳤던 것 아니겠느냐. 우리는 윤석열 정부 시대를 대구 성공 시대로 가는 것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선거 출마 공천 페널티 논란과 관련해 권 시장은 "선수로 뛸 사람이 룰을 가지고 유불리를 얘기하는 건 맞지 않다"며 "결국은 지방선거를 관리하는 당이 결정할 문제 아니겠느냐. 거기에 대한 제 의견은 없다"고 답했다. 무소속 출마 경력자와 현역 의원이 지방선거에 출마할 경우 페널티를 주기로 국민의힘 최고위가 결정하자 홍준표 의원이 사흘째 거세게 반발 의견을 내고 있다.

권 시장은 오는 24일 전직 대통령 박근혜씨가 퇴원해 달성군 자택으로 입주할 때 방문해 꽃다발을 전달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당연히 대구시장으로서 박근혜 대통령을 환영해야 한다"며 "제가 박 전 대통령뿐 아니라 이명박 전 대통령까지 국민통합 차원에서 빨리 사면해 달라고 요구했다. 대구에서 사시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대구시와 저의 임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몸이 완쾌가 안 되셨다고 들었다. 내일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내일 제가 환영하는 자리에 갈 생각이다. 꽃다발을 가져가겠다"고 했다.

권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과 관련해 "저한테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으로서 소임을 다하는 것이 첫 째고 두 번째가 선거 준비"라며 "4월 5일 언저리에는 본격적인 경선전에 뛰어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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