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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내 한 주유소 휘발유값이 2049원을 기록했다.
 예산군내 한 주유소 휘발유값이 2049원을 기록했다.
ⓒ <무한정보> 김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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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지역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서민들의 가계부담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 지역인사는 "택시, 전세버스, 화물하시는 분들이 엄청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걱정했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18일 기준 군내 주유소의 ℓ당 평균가격은 △휘발유(61개) 1989원 △경유(62개) 1889원 △LPG(8개) 1100원이다. 최저가와 최고가는 △휘발유 코리아주유소 1920원-ㄱ주유소 2049원(차이 129원) △경유 코리아·삽교농협주유소 1820원-ㄱ주유소 1999원(차이 179원) △LPG 덕산·예산·대성·삽교충전소 1085원-ㅅ충전소 1145원(차이 60원)이다.

전국은 △휘발유 2002.72원 △경유 1916.91원 △LPG 1083.17원, 충남은 △휘발유 1999.87원 △경유 1908.88원 △LPG 1087.19원이다.

예산지역의 경우 휘발유값은 지난해 6월까지 1500원대를 유지했다가 7월 1600원대로 오른 뒤 올해 2월부터 급등해 2000원 이상이 14곳이나 된다. 경유값도 같은 기간 1300원대에서 500원 이상 상승했다. SUV 경유차량이 연료탱크 75리터를 채우면 14만원 이상이 들어간다.

정부가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를 지난해 11월 12일 역대 최대폭인 20%(△휘발유 164원↓ △경유 116원↓ △LPG 40원↓) 인하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석유 금수조치 영향 등으로 국제유가는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 2014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지난 5일에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협의해 국제공조차원으로 비축유 442만 배럴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IEA는 석유공급위기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심으로 1974년 설립한 에너지협력기구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일본 등 31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부는 4월까지 시행하는 유류세 인하액을 담합 등 불공정 행위로 판매가격에 반영하지 않는 등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는 엄정조치할 방침이다. 또 국제유가 상승세가 계속되면 유류세 인하기간 연장 등을 고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남 예산군에서 발행되는 <무한정보>에서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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