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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발원제가 19일 오전 11시 울산 울주군 두서면 백운산 탑골샘 입구(구, 보림사 일원)에서 울산강살리기네트워크 등 환경단체와 울산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태화강 발원제가 19일 오전 11시 울산 울주군 두서면 백운산 탑골샘 입구(구, 보림사 일원)에서 울산강살리기네트워크 등 환경단체와 울산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박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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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를 가로지르는 유일한 강이자 울산의 상징인 태화강.

태화강은 울산이 우리나라 산업수도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젖줄 역할을 했지만 반대급부로 공해 피해를 입어 죽음의 강이라는 오명을 썼다. 하지만 전 시민의 수년 간 노력으로 복원돼 이제는 생태강으로 불린다.

총 길이 길이 47.54㎞에 달하는 태화강의 첫 물줄기인 발원지, 태화강은 어디서 시작될까?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011년부터 태화강 발원지 탐사대를 운영한 결과 상징적 발원지는 45.43㎞ 지점인 울산 울주군 가지산 쌀바위이다. 이곳에서 시작해 사연댐하부 합류 ~ 울산만으로 흐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최장 발원지는 47.54㎞ 지점 백운산 탑골샘이다. 여기서 솟아나는 물이 반구대 암각화가 있는 대곡천을 흘러 울산만으로 흐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태화강의 발원지를 축원하는 태화강 발원제가 19일 오전 11시 울산 울주군 두서면 백운산 탑골샘 입구(구, 보림사 일원)에서 울산강살리기네트워크 등 환경단체와 울산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관은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울산강살리기네트워크가 맡았다. 

태화강 발원제는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 두 번째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주간을 맞아 울산의 물 문제 해결과 반구대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강살리기네트워크 문호성 대표는 "태화강 발원제는 지난해 극적으로 성사된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한 울산 물문제 해결을 축원하자는 뜻을 담았다"며 "울산 물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하고, 이를 통해 울산을 세계적 문화유적지로 만들자는 시민들의 염원이다"고 말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을 감도는 도심 태화강
 태화강 국가정원을 감도는 도심 태화강
ⓒ 울산시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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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사관과 같은 역사의 기록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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