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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창원진해에서 열린 “경남평화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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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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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진해에서 민주노총 경남본부 주최로 진행된 '경남평화대행진'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과 '세균전부대 추방'을 촉구했다. 노동자‧시민 등 100여명은 미해군진해함대지원부대 앞에서 집회를 연 뒤 시가지를 돌며 행진을 했다. 

일각에서 주한미군이 2020년 봄부터 진해에 '세균전 부대'를 운영한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미해군진해함대지원부대는 "세균전 부대를 운영한 적이 없고 운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아직 의혹이 말끔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날 평화대회 참가자들은 "이 땅은 미국의 전쟁터가 아니다", "미국 세균무기 (실험), 경남은 안돼"라고 쓴 몸벽보를 두르기도 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은 곧 선제타격이다. 그 위험성을 대중적으로 알려내야 한다"며 "한미동맹을 대북적대동맹에서 대북대중국적대동맹으로 확대발전시키려는 미국의 구상을 막아내기 위해 평화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김재명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경남연합 의장은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켜보면서 어떠한 이유건, 문제건 전쟁은 안된다는 것이다. 전쟁의 가장 큰 피해를 당하는 사람은 민간인이다"고 했다. 이어 "이 땅 우리나라에도 전쟁을 위해 존재하는 군대가 있다. 그것도 바로 이곳이다. 이를 막아내지 못하면 결국 우크라이나 사태와 같은 일이 이 땅에서도 벌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했다.

김 의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유는 나토 가입이 표면적으로 나타났지만, 러시아 발표를 보면 우크라이나에 미군이 운영하는 생화학무기 실험실이 30개나 있다는 것이고, 이것 또한 전쟁의 원인이 되었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진해에 존재하는 '생화학 무기실험실'이 이 땅에 전쟁을 불러오지 않으리라는 장담을 못한다"며 "세계에 미군이 운영하는 생화학무기실험실이 300개가 넘는다"며 "이 땅에 얼마나 많은 생화학무기 실험실이 있는지는 다 밝혀지지 않았다. 이를 막아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창원진해 미군기지 앞 "세균전부대 추방하라"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19일 오후 창원진해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세균전부대 추방, 경남평화대행진”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이 땅은 미국의 전쟁터가 아니다”, “미국 세균무기 (실험), 경남은 안돼”라고 쓴 몸벽보를 하고 있었다. 김재명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경남연합 의장, 김은형 민주노총 부위원장(통일위원장)은 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부대 앞을 출발해 북원광장, 중원광장, 속천을 거쳐 진해루 앞까지 4km를 거리행진했다. 촬영 - 윤성효, 편집-김진석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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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형 민주노총 부위원장(통일위원장)은 연설을 통해 "미군 장갑차에 의한 '효순이‧미선이 사건'이 일어난 지 올해로 20년째다"고 했다. 이어 "민주노총은 올해 효순이‧미선이를 그냥 기념하고 마음에 새기는 게 아니라. '선제타격' 운운하고 '사드 추가 배치'를 이야기하는 (대통령) 당선자 윤석열을 포함하여 이 땅을 미국의 전초기지화 시켜 대중국, 대북 대결로 새 전선에 세우고자 하는 저들을 향해 새로운 반미투쟁을 여는 첫걸음의 해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부위원장은 "4월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반대하고 주한미군 기지를 상대로 한 투쟁을 벌여 낼 것"이라며 "그 뒤 6월에 효순이‧미선이를 생각하며 투쟁의 봉화를 지피고자 한다. 그래서 새로운 반미 전선을 만들 것이고, 오늘이 그 첫날이다"라고 했다.

김은형 부위원장은 "이 땅은 평화, 생명, 통일, 번영의 땅으로 가야 한다. 이 땅 민중들이 '세균전'이나 '전쟁'의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참가자들은 부대 앞을 출발해 북원광장, 중원광장, 속천을 거쳐 진해루 앞까지 4km를 거리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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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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