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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주간 맞춰 7월께 인권영화 상영·감독과 대화
사천여고 동아리와 협업 청소년 인권 영화(영상) 제작

 
지난 2월 사천여고 영화스쿨 ‘열무비빔밥’ 학생들이 본인들이 만든 청소년 영화 ‘꿈, 길 위에서’ 상영회를 가졌다. 사천여고 학생들은 올해 지역 인권 관련 영화 제작에 들어간다. (사진=뉴스사천DB).
 지난 2월 사천여고 영화스쿨 ‘열무비빔밥’ 학생들이 본인들이 만든 청소년 영화 ‘꿈, 길 위에서’ 상영회를 가졌다. 사천여고 학생들은 올해 지역 인권 관련 영화 제작에 들어간다. (사진=뉴스사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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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YWCA(회장 강미정)가 제6회 사천인권영화제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사천인권영화제는 오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양성평등 주간에 맞춰 롯데시네마 사천점에서 인권영화 5편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는 사천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지원받았다. 

본 인권 영화 상영과는 별도로 지역 청소년들과 협업으로 '청소년이 바라본 지역인권과 평등' 특별영상(영화) 제작도 들어간다. 사천YWCA는 오는 11월께 청소년 제작 특별 영상(영화) 상영회와 청소년 감독과 대화 시간을 갖는다.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사천지역 평등과 인권 문제를 다뤄보자는 취지에서 시민단체와 청소년들이 공동 기획한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사천YWCA는 사천여고 영화스쿨 '열무비빔밥' 소속 학생들과 함께 최근 1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재 영상(영화) 제작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 이 학생들은 지난해 '2021년 의정부 청소년 영화제 우수상', '제17회 경남교육영상공모대회 금상', '고양 청소년 영상 공모전 장려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사천여고 학생들은 지난해 여름부터 가을까지 다큐멘터리 영화 '꿈, 길 위에서'를 제작했다. 영화 구상부터 영상 촬영, 편집 기술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영화를 만들었다. 이들은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부터 농부, 방송인, 시민단체 활동가 등 다양한 사람을 만나 '꿈'에 대해 묻고, 고민을 나눴다. 인터뷰를 섭외하고, 어른을 찾아가고, 인터뷰했던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 사천YWCA는 사천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한 사천시 만들기'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사천시의 양성평등 수준과 실태를 점검하고, 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필요 요건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사천YWCA 강류안 사무총장은 "사천시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제6회 사천인권영화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 청소년의 참여를 이끌어 내 사천시 성평등과 인권 인지 계층 폭을 넓힐 예정이다. 시민들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인권영화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사천인권영화제는 지난 2017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춰 열렸다. 이후 매년 인권과 가족사랑, 사회 문제 등을 다룬 인권 영화를 상영하고, 부대행사 등을 개최하며 저변을 넓혀 있다. 제4회 영화제부터는 여성인권을 주제로 한 영화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양한 인권을 고민하는 취지에서 사천인권영화제로 이름을 변경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태그:#뉴스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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