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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충순 시의원이 15일 5분발언에서 간월도 관광지 조성사업에 대한 서산시의 적극적인 자세를 촉구하고 있다.
 가충순 시의원이 15일 5분발언에서 간월도 관광지 조성사업에 대한 서산시의 적극적인 자세를 촉구하고 있다.
ⓒ 방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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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가충순 시의원이 간월도 관광지 조성사업에 대한 서산시의 적극적인 자세를 촉구하고 나섰다.

15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선 가 시의원은 지난해 개통한 보령해저터널을 예로 들며 "보령해저터널 개통은 국도 77호선을 통해 이동할 수 있는 해안도로 구축에 마침표를 찍는 사업으로 서산에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구축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서산시는 우수한 자연 관광자원이 있는데도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해) 태안이나 보령이 내륙지방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간월도라는 천혜의 자연 관광 자원이 있음에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 의원에 따르면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 단지인 보령 한화 리조트, 태안 리솜 아일랜드는 해수욕장 및 특성화 거리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지만 서산시는 2000년 간월도 관광지 개발사업 지구지정 이후 개발에 난항을 겪었다.

간월도 관광지 개발사업은 최근 보령 해저터널의 개통과 맞물려 2020년 8월 우선 협상대상자로 한국관광개발 사업단이 선정, 사업 추진이 가시화 됐다.

약 5천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4년간 5만5천㎡ 부지에 지상 19층 규모의 콘도와 지상 15층 규모의 호텔 등 826실의 숙박시설과 수영장, 카페, 피트니스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선 체류형 관광 랜드마크를 조성할 계획이라는 발표 후 지역의 기대가 높아진 것이다.

하지만 가 의원은 "작년 12월까지 완료되었어야 할 토지매각 대금이 입금되지 않아 인근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처럼 개발이 무산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주민들의 걱정과 불안은 커지고 있다"며 "서산시가 다시 답보 상태인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전국에 관광지 개발 사업 대상지가 많이 존재하지만 그중 약 30%는 투자대상자가 없거나 공사 지연으로 결국 사업이 무산되어 공사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서산시도 사업 무산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충순 의원은 끝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의사표명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 계약조건 불이행 시 취할 조치 등 다각적인 검토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간월도 관광지 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관련 실과는 사업단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최선의 방안이 무엇인지 검토하고 차질 없이 사업이 실행되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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