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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LEICA 2022 ? Out of the Ordinary
▲ 전시 포스터 O! LEICA 2022 ? Out of the Ordinary
ⓒ 라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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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가 팬데믹의 시간 속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사진전 <O! LEICA 2022 – Out of the Ordinary>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텅 빈 거리가 어느덧 일상이 되어버린 팬데믹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를 공통주제로 다시 활기찬 미래로 나아간다는 스토리.

특히, 이번 전시는 현재 라이카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류준열이 참여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배우 류준열은 2020년 11월 현대카드 디자인라이브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경험이 있다.

이번 전시의 참여작가는 류준열 외에도 초현실주의 사진의 거장 랄프 깁슨(Ralph Gibson)과 우주가 주목하는 앰부시(AMBUSH)의 디렉터 윤, 포토 저널리스트 신웅재, 기업가이자 사진가 박용만, IPX의 버추얼 캐릭터 IP 웨이드(WADE)까지 총 6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라이카 관계자는 "오 라이카(O! LEICA) 전시는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라이카만의 사진전이다. 놀라움을 뜻하는 감탄사 '오! 라이카'는 라이카의 상징적인 붉은색 원형 로고를 중의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의미 있는 문구이며, 매해의 시대정신이 담긴 부제를 정한다. 올해 '오! 라이카 2022'는 팬데믹 속 미래를 바라보는 희망의 시각을 담아 Out of the Ordinary라는 부제를 가지고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한 뒤, "이제는 '일상(Ordinary)'이 되어버린 팬데믹에서 벗어나 모두가 다시 활기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전시 예약은 라이카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신청서를 작성하면 라이카 측에서 확인 문자를 발송해 주는 형태. 전시는 신청만 하면 모두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를 작성했는데 문자를 오지 않았더라도 예약은 완료된 것이니, 예약한 날짜에 방문하면 된다.

6인의 라이카 아티스트가 담아낸 팬데믹을 둘러싼 중첩된 장면들, 다시 맞이한 새로운 빛과 희망. 3월 25일부터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국제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태그:#라이카, #사진전, #류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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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브랜드 기획자이자 미술,음악 에디터입니다. 글을 쓰고 촘촘한 기획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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