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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치유(웰니스) 관광지(50개소)
 추천 치유(웰니스) 관광지(50개소)
ⓒ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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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치유와 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2022년도 '웰니스관광 협력지구(클러스터)'로 경상북도(영주, 영양, 영덕, 봉화, 울진)가 새롭게 지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1년도 '웰니스관광 예비 협력지구'로 선정된 경상북도의 사업 추진 실적 등을 평가해 확정한 것이다.

이에 경상북도는 '국립산림치유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인문힐링센터여명', '금강송 에코리움' 등 5대 거점시설과 도내 연계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해 '웰니스관광 협력지구'를 만든다. 또 지역 기반의 치유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향후 취업과 창업도 지원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문체부는 지역의 특색 있는 치유관광 자원을 발굴·육성해 관광산업의 신규 수요를 창출하려고 2018년 경상남도, 2019년 충청북도, 2020년 강원도를 각각 '웰니스관광 협력지구'로 선정·지원해왔다.

문체부는 "올해도 2021년 사업 추진 실적과 2022년 사업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들을 계속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올해 치유관광이 양적,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2019년부터 선정해온 '추천 치유(웰니스)관광지' 50개소 외에, 올해 추가로 발굴해 새롭게 지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치유관광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게 사는 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치유관광 산업이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극복함과 동시에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태그:#웰니스관광 협력지구, #문체부,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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