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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8월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콜롬비아 정상회담에서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 악수하는 한-콜롬비아 정상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8월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콜롬비아 정상회담에서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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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이반 두케 마르케스(Iván Duque Márquez) 콜롬비아 대통령에게 "한국이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트로이카의 일원으로 2023년 3차 P4G 정상회의 개최국인 콜롬비아와 기후변화 대응, 포용적 녹색 회복을 위한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날 한-콜롬비아 수교 60주년을 맞아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과 교환한 축하 서한에서 "콜롬비아 대통령이 올해 1월 '태평양동맹 정상회의' 의장으로서 우리나라의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협상 개시를 위한 회원국 정상 간 합의를 도출한 점에 사의를 표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알렸다. 

참고로, 'P4G 트로이카'는 덴마크, 한국, 콜롬비아로 전·현·차기 P4G 정상회의 개최국을 지칭한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한국과 콜롬비아가 1962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으며, 특히 2011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과 2016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등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이 크게 확대되었다"면서 "지난해 8월 콜롬비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양국이 미래지향적 협력을 추구하는 전환점을 마련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에 두케 대통령은 콜롬비아의 6.25전쟁 참전, 양국 수교,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등을 통해 양국이 다방면에서 협력을 꾸준히 강화하여 왔음을 평가했다. 

또 박 대변인은 "(두케 대통령은) 작년 8월 양국 정상의 공동 선언문 채택을 계기로 미래를 위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양자관계 구축이라는 새로운 아젠다를 추진하게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면서 "한국이 콜롬비아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온 점에 사의를 표하며,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콜롬비아 간 더욱 굳건한 관계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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