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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산불 울진군에 의연물품.
 하동군, 산불 울진군에 의연물품.
ⓒ 하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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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과 강원 동해시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진주혁신도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현준)는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주거지원에 나서기로 했고, 경남 하동군(군수 윤상기)는 온갖 물품을 지원했다.

김현준 사장은 7일 울진군 주민 임시대피소를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만나 구호물품과 함께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 사장은 이날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LH 매입임대주택 등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지원 주택으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내·외부 상태와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김현준 사장은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및 강원도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지역과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주거지원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번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억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하기로 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생필품 등 이재민 구호물품을 마련하고 피해를 복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지난 5일, 6일 이재민 긴급대피지원을 위해 이불 및 매트, 담요, 라면 등 생필품과 구호키트를 전달한 바 있다.

하동군, 울진군에 이재민 의연물품 전달

하동군은 "2014년 화개장터 화재와 2020년 섬진강 수해 당시 전국 각지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다"며 "이번에 대형 산불로 고통받는 울진군 이재민에게 위문품을 보냈다"고 했다.

하동군은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8일 울진군에 의연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연물품은 콩유과·미숫가루·김자반·도라지청·생강청·치약·비누 등으로 구성된 2000만원 상당의 하동군 농특산물세트 200개로, 이재민대피소 상황실에 전했다.

또 하동군 사회적기업인 농업회사법 ㈜자연향기가 600만원 상당의 하동녹차명란김·하동녹차김세트 500개를 기탁하며 이재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윤상기 군수는 "2014년 11월 화개장터 화재와 2020년 8월 섬진강 수해로 큰 피해가 발생했을 때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의연금과 구호물품으로 많은 도움을 받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준비했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이재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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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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