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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국국민회의, 자유연대 등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들이 7일 오전  러시아 대사관이 있는 서울 정동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기자회견 비상시국국민회의, 자유연대 등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들이 7일 오전 러시아 대사관이 있는 서울 정동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김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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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성향 시민단체들이 러시아 대사관 주변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력 규탄했다.

비상시국국민회의, 자유연대, 제주4.3사건재정립시민연대, 프리덤칼리지장학회 등 보수 성향의 시민사회단체들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정동 러시아 대사관 주변인 정동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크라이나를 응원한다"며 "러시아는 테러국가"라고 규정했다. 

이날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존엄과 가치 그리고 문명 파괴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사죄의 자세로 협상의 자리에 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푸틴이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었고, 국제범죄에 대해서 법적책임을 져야한다, 푸틴이 있어야할 곳은 전범재판소 법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 우방이 베푸는 손길처럼 대한민국도 우크라이나의 진정한 친구로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한다"며 "하루 속히 러시아군을 물리치고 승리해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명박 정부시절 우크라이나를 특사 방문한 적이 있는 이재오 비상시국국민회의 상임의장(전 국회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어떤 명분으로도 용서받을 수 없다"며 "사람을 살상하고 민간을 폭격하고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군인이 아닌 민간인들을 무차별 학살하는 것이 인간의 존엄을 강조하는 21세기에, 전 세계 국민들의 입장에서 봐도 용서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가 여러 이유를 내세우고 있지만, 독재자의 푸념에 불과하다. 어떤 행태로도 용서받을수 가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희범 자유연대 상임대표는 "전쟁은 절대로 해선 안 되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많은 국민이 폭탄과 총알에 희생되고 있다"라며 "러시아 푸틴이 있을 수 없는 일을 자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그리고 민주당은 입만 열면 평화를 외쳤다, 이들이 앞장서야 한다"라며 "문 대통령은 오늘이라도 당장 정부 공식 입장으로 전쟁을 중단하라고 말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푸틴이 움직이지 않으면 러시아 대사라도 움직여야 한다"며 "그래도 안되면 러시아 대사관을 한국에서 추방하도록 하는 그런 대국민운동도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힘내라, 우크라이나', 'STOP WAR, STOP PUTIN', '러시아 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규탄한다' 등의 손팻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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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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