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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0시께 제주시 동문로터리 탐라문화광장에서 총력유세를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7일 오전 10시께 제주시 동문로터리 탐라문화광장에서 총력유세를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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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를 이틀 앞두고 제주를 찾아 "제주에서 이긴 후보가 언제나 승리했다. 제주에서 확실하게 이재명을 선택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7일 오전 제주시 동문로터리 앞 탐라문화광장에서 총력 유세에 나섰다. 특히 자신의 대표 공약인 기본소득 정책 시범 실시 등 제주 특화 공약을 전면에 내세우며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이 후보는 "제주는 비록 작은 섬이지만 당당한 대한민국 17개 시도의 멤버로 존중해야 하기 때문에 정말 많은 시간을 내서 왔다"며 "제주도에서 이기면 언제나 그 사람이 승리했다. 제주도에서 확실하게 이재명을 선택해 여러분 스스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하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지역 대표 공약인 '기본소득 시범도입'과 관련해서는 "제주는 바람도 많고 햇볕도 좋다. 이 바람과 햇빛을 미래 재생에너지 사회, 탈탄소 사회에 정말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며 "햇빛과 바람으로 도민들의 기본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햇빛·바람 연금 시범적으로 가장 빨리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제주는 환경·평화·인권의 도시로, 환경도 보존하고 도민들의 삶도 개선되고, 다시는 4.3과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아야 한다. 증오와 분열이 없는 통합된 나라, 그런 제주도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며 "3월 9일 제주도의 운명, 이 나라의 운명이 결정된다. 다시는 전쟁과 갈등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로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7일 오전 10시께 제주시 동문로터리 탐라문화광장에서 총력유세를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7일 오전 10시께 제주시 동문로터리 탐라문화광장에서 총력유세를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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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국가는 국민들이 더 안전하고, 더 공정하고,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즉 민생과 경제를 챙기기 위해서 있는 것"이라며 "다시는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보가 특정 정치세력들에 악용돼서 우리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침해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선제타격론 등을 언급한 상대 후보를 에둘러 겨냥했다.

그러면서 "남북 간의 갈등도, 국제사회와의 갈등도 없는 진정으로 평화롭고 서로 보듬고 화합하는, 그래서 서로에게 의지하고 협력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역사 속에서도 봤지만 지도자가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지하면 그 나라가 어떻게 됐는지 분명하다. 리더 한 사람의 의지와 역량에 따라 흥망이 결정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앞으로 우리가 세계 5대 경제 강국으로 성장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단 하나, 정치만 바로 서면 가능하다"며 "훌륭한 정치인들이 기회를 가지고 일할 수 있고, 정치세력이 힘을 합쳐 어떻게 하면 국민의 삶을 더 낫게 만들지를 합리적으로 경쟁하는 정치 체제를 만들면 위대한 국민들과 함께 세계 5강의 강대국을 만들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국정은 아마추어들의 연습장이 아니다. 이 복잡한 국제사회에서 외교, 안보, 국방,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엄청난 국정과제들을 수행하는데, 무능하고 무책임하면 어떤 결과가 빚어질지는 분명하지 않겠나"라며 "유능하고 충실한 국민의 일꾼 대리인이 필요하다. 유능한 경제 대통령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7일 오전 10시께 제주시 동문로터리 탐라문화광장에서 총력유세를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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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0시께 제주시 동문로터리 탐라문화광장에서 총력유세를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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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후보는 "민주당 국회 172석의 안정적인 의석을 갖고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 국민이 원하는 일을 제대로 기획할 것이고 국민이 원하는 바에 따라서 망설임 없이, 용기 있게, 정책 결정하고 국민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 어떤 장애가 있더라도 과감하게 넘어서 반드시 결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양 당밖에 없어서 둘 중에 하나 울며 겨자 먹기를 선택하는, 제3의 선택이 불가능한 이 이상한 정치 시스템 때문에 정치인들이 잘하기 위한 경쟁을 하지 않는다. 민주당은 잘하려고 하는데 발목을 잡아서 실패를 하게 하고, 국민이 고통스러우면 자기들한테 기회가 온다는 생각으로 방해만 하는, 못하게 하는 데 집중하는 정치 세력이 있다"고 현 정치구조의 문제를 진단했다.

이 후보는 "제3의 선택이 가능한 선거제도, 굳이 미리 편짜기 안 해도 되는 결선투표제도, 국민의 정치적 의사가 10%면 10%만큼 의석이 주어지고 10%만큼 국정에 참여할 수 있는 진정한 정치개혁, 이 정치개혁을 통해서 과거로 가는 정권교체가 아니라 미래로 가는 세상 교체가 가능할 것"이라며 "국민에 책임지는 대통합의 정치를 반드시 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제주 유세를 마친 직후 이동해 부산, 대구, 대전 등을 잇따라 찾으며 막판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7일 오전 10시께 제주시 동문로터리 탐라문화광장에서 총력유세를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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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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