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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들이 6일 오후 2시 광화문 역 주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윤석열 후보에게 쌍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이 6일 오후 2시 광화문 역 주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윤석열 후보에게 쌍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 김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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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들이 국민의힘이 요구한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몸통 및 가족 의혹'과 민주당이 요구한 '윤석열 후보의 대장동 몸통 및 본부장가 의혹'에 대해 양 후보는 "쌍특검을 수용하라"고 6일 촉구했다.

국민주권개헌행동, 공익감시민권회의, 국민연대, 촛불계승연대 천만행동, 개혁민생행동, 광주전남시민행동, 사랑나눔터 장애인인권상담소, 행의정감시네트워크중앙회, 민생사업적폐근절행동, 민주시민기독연대, 사단법인 4.19문화원, 호남의열단, 토착왜구박멸시민행동,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6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역 6번 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쌍특검 입법청원운동을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 쌍특검 입법청원운동 개시 ▲ 쌍특검 개시전, 대장동 연루 확인자 모든 공직 사퇴 서약 ▲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이면 합의 여부 공개 확인 및 대통령(당선자) 임명직 배제와 정당 등 부채 미승계 서약 ▲ 중도실용정당 등 다당제 확립 공약 ▲ 절대권력 절대부패 대응 시시비비 당당하게 가리는 시민운동 지원 공약 등을 촉구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 힘이 요구하는 대장동 몸통 의혹을 비롯한 아들과 배우자 등 나머지 모든 의혹을 철저하게 수사하는 특검을 수용하고, 거꾸로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요구하는 대장동 몸통 의혹을 비롯한 배우자와 장모 등 나머지 모든 의혹을 철저하게 수사하는 특검을 수용하라"며 "특검 2명이 상호 긴밀한 협조 아래 철저하게 수사하고, 그 결과 대장동 연루자로 확인되거나 이미 해명한 내용이 새빨간 거짓말로 밝혀질 경우, 대통령에 당선되어 임기 중이라 할지라도 모든 공직에서 즉각 사퇴하겠다고 사전 서약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사전서약 시기는 3월 9일 본 투표가 개시되기 이전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 늦어도 쌍(雙) 특검을 개시하기 이전에 이루어져야만 한다"고 밝혔다.

대선 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도 "국민 지도자가 되겠다는 자기 자신이 내건 정치소신에 대한 부정이자 부인이며, 공천당원과 지지 국민에 대한 배신이자 배반"이라며 "특히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소문처럼 공개하지 않았거나 공개하기 어려운 이면합의가 있다면, 그것은 대사기극이자 국민 기만이며 밀실야합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통합이건 가치연합이건 또는 공동정부건 연정이건 그 어떤 말로 미화시키고 포장한다 할지라도 사퇴 후보를 비롯한 관련자 등이 대통령 또는 대통령 당선자가 직접 임명하거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공적 직위 또는 사적 직위에 취임하게 된다면, 그것 자체가 매수와 이해유도 범죄 등에 해당할 수 있다"며 "매수죄 등이 성립될 수 있는 사퇴 후보 등을 공사(公私) 직 임명에서 배제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사표 방지 심리를 악용하는 밀실야합과 불신 분열, 자기 부정과 자기 부인, 공천 정당과 지지 국민 배신 배반, 정치 소신 압살과 기만 사기 등으로 얼룩진 거대 양당 기반 승자 독식 체제는 대통령 선거무효 소송을 야기할 수 있는 최악의 파국위기로 치닫고 있다"며 "결선 투표, 민심 그대로 의석 배분, 중도 실용 정당 육성 등 다당제 확립 등을 공약하고 협약을 체결하라"고 강조했다.

발언을 한 송운학 국민주권개헌행동 상임대표는 "후보 비호감도 대선에서 사전 투표율이 36.9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미 투표를 완료한 유권자들은 태풍 속의 눈처럼 고요한 침묵을 지키면서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송 상임대표는 "대장동 몸통을 중심으로 오고간 거친 네거티브 공방과 단일화를 둘러싼 순풍과 역풍 그리고 정권교체 열망과 정권 재창출 의지 등이 뒤섞여 격돌하고 있다"며 "초박빙 대선에서 정치권은 우리가 제시하는 정정당당한 요구를 수용하는 등 대선불복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시대로 전환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선홍 행·의정감시네트워크중앙회 대표가 진행을 했고, 이근철 국민연대 대표, 이승원 사랑나눔터 장애인인권상담소장(목사 겸 가수), 김종래 (사)남북경제협력진흥원 사무총장, 김장석 검경개혁과 법치민주화를 위한 무궁화클럽 회장, 박흥식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 대표, 조동환 토착왜구박멸 시민행동 대표, 신미자 서울민주화운동동지회 대외협력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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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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