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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 로이터=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러시아군 폭격으로 TV 송신탑에 불길이 치솟고 있다. 현지 언론은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린 후 TV 방송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키예프 로이터=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러시아군 폭격으로 TV 송신탑에 불길이 치솟고 있다. 현지 언론은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린 후 TV 방송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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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강 : 3일 오전 1시 20분]

우크라이나 주재 한국 대사관이 결국 수도 키예프로부터 철수했다.

외교부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키예프 시내 군사적 위협상황 고조로 공관기능 수행 및 공관원 안전 보장이 어려워짐에 따라 김형태 대사를 포함 잔류 공관원 전원은 우크라이나내 다른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대사관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우크라이나내 안전 지역에서 기능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또 이에 따라 키예프 주재 우리 대사관 기능은 당분간 잠정 중단되며, 르비브 임시사무소와 체르니브찌 임시사무소가 교민 지원 업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지금까지 보호해야 할 교민들이 아직 잔류하고 있다며 대사관의 철수를 상정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왔었다.

체류 우리 국민 모두 42명... 잔류 희망자도 26명

한편 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현재 우크라이나 내 체류 우리 국민은 전날 40명에서 1명이 인근 슬로바키아로 대피하고 3명이 신규 등록하여 모두 42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공관원 및 크림 지역 교민 10명은 뺀 숫자다.

외교부는 이들 신규 등록자가 체류 국민의 출산 자녀 1명, 현지인 배우자의 비자 문제를 문의해온 우리 국민 1명, 우리 국민과 현지인 사이의 자녀 1명 등이라며, 국내 체류중인 우리 국민이 가족의 잔류를 신고해왔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또한 42명 중 6명은 현재 우리 공관원들과 함께 키예프를 떠나 이동중(인근국 2명, 우크라이나 내 안전지역 4명)이며, 몰도바로도 2명이 출국하기 위해 이동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 가운데 현재 출국을 위한 이동인원은 4명, 잔류 희망자 26명, 현지 상황을 봐가며 철수할 인원은 12명 등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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