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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들이 방과후학교 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다만 주요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끝내 답변을 하지 않았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는 제 20대 대통령 선거에 즈음하여 '공교육을 위한 방과후학교 4대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각 후보들에게 제안하였다. 제안한 내용은 '방과후학교 공공성 강화', '방과후학교 강사의 안정적 고용', '방과후학교 민간업체 위탁 폐지', '방과후학교 법안 제정'의 4가지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 진보당 김재연 후보, 기본소득당 오준호 후보, 노동당 이백윤 후보는 4가지 정책제안에 대해 모두 '동의' 입장을 밝혔다.

반면 답변 시한을 두 차례 연장했음에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진보정당 후보들은 모두 '동의'를 한 반면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후보는 끝내 답변을 하지 않았다.
▲ 방과후학교 정책에 대한 후보들의 답변 진보정당 후보들은 모두 "동의"를 한 반면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후보는 끝내 답변을 하지 않았다.
ⓒ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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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에 대한 답변과 별도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협의 필요한 세부사항이 있지만, 큰 틀에서 4대 정책 제안에 동의한다"라고 밝혔다.

기본소득당 오준호 후보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안전한 노동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진보당 김재연 후보는 "방과후학교가 공교육임을 분명히 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법령 제정, 방과후 강사의 법적 지위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백윤 노동당 후보는 "신자유주의 교육을 철폐하고,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투쟁하는 노동자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책제안에 대해 알려진 뒤 방과후학교 강사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 누리꾼(2rm****)은 "학교 선생님들이나 방과후강사나 똑같이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는데 방과후 강사들만 고용불안과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가 심해지면 방과후학교만 수업을 안한다. 방과후 강사들의 이 열악한 처우가 하루빨리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덧붙이는 글 | 필자는 공공운수노조 방과후학교강사지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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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을 하고 학교수업도 하며, 공공운수노조 방과후학교강사지부 (http://asteacher.ner) 지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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